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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문제의 화룡점정은 벽돌 등장으로...
이오니카
조회 :
2360 ,
2010/04/26 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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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달에 하드 때문에 좀 이리 저리 신경 좀 썼다는 걸 아실 분은 아실텐데, 그 마지막이 화려하게 장식됐습니다.
아마 소음 줄인다고 스펀지 붙여 세로로 세워놨던게 문제가 된 듯 한데, 그 전에는 문제없던 200GB, 320GB, 1TB 하드가 모두 이상 증상을 보입니다.
XP가 설치된 200GB는 약간의 데이터 손상이 있었지만 한 참 전부터 백업해 놓고 가끔 게임 용으로 사용하던 제품이라 큰 타격은 아니고, 제조사의 체크 툴로 체크시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불안하니 대책을 강구해야겠습니다.
다음으로 평소 조용하던 1TB는 이제 가끔 가다 회전 소음이 들립니다. 고주파음은 아니고, 하드 긁는 것도 아니고, 회전 속도 변경시 나는 소음도 아니고, 딸깍 거리는 소음도 아니고, 뭐라 하긴 좀 애매한 소음인데, 어쨌든 이건 보증 기간 남았으니 언제 날 잡아 교환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화룡점정을 찍은 문제의 320GB.
1.5TB 하드 구매 후 장착 공간 문제로 다시 가로 장착하고 사용했는데, 그 며칠 후 부터 부팅하다 재부팅 후 XP로 부팅하고, 바이오스에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이상 증세를 보여 급히 백업하고 테스트 툴로 테스트했더니 기괴한? 에러가 잡히더군요.
불안하기도 하고, 가끔 부팅은 되지만 사용시에도 뭔가 불안하니, 보증기간도 끝나서 벽돌 취급입니다.
...다시 세로로 장착하면 괜찮을까요? ^^;
케이스에서 제공하는 세로 장착 방식이 아닌, 소음 감소를 위한 스펀지를 이요한 세로 장착의 후유증이 이렇게 클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어쩌면 단순히 하드 수명이 다 되서인지도 모르지만, 동시 다발로 문제가 생기니 이건 삐딱하게 장착한 후유증외에는 생각하기 어렵군요.
게다가 요즘은 몸 상태가 약간은 메롱이고, 이번 주도 이래 저래 바쁠 듯하니 어디서 크리티컬이 터질지 은근히 불안하네요.
이번주도 무사히~ ^^
그래서 현재 XP로 돌아왔는데, 이게 또 이상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이, 드래그 선택하면 선택이 풀리고, 갑자기 프로그램이 죽고... 아무래도 후유증 때문에 뭔가 꼬인 듯?
그나저나, 이번 달에 백업용 하드 2개 산다고 20만원 넘게 나갔는데, OS용 하드 사기 위해 예상외의 지출이 또 발생하겠네요. ㅜㅜ
잠깐 살펴봤는데, 선택에 고심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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