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스피커들입니다.
 Scavenger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074 , 2010/05/08 20:25
  이 게시물의 태그 : 스피커


첨부사진 1.클릭시 확대됩니다.



첨부사진 2. 클릭시 확대됩니다.



첨부사진 3. 클릭시 확대됩니다.



첨부사진 4. 클릭시 확대됩니다.

지난 월요일에 내모선장 님이 권해주신 스피커 두 개 중 'ASHTON AT-3800'이
괜찮아 보여서 구입했습니다. 제품 제원을 보고 어느 정도 짐작하기는 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Britz BR-1100V2'에 비해 두 배 정도 부피가 크고 무게도 무
거워서 약간 놀랐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해서 평소 즐겨듣던 노래들을 재생해보았는데 갑자기 가슴이 두
근거리더군요. 스피커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서 정확한 표현을 하지 못하겠지
만 어쨌든 몇 만 원 더 투자해서 그런 음질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했
습니다. 

부모님 집에서 동생이 사용하는 컴퓨터에 연결할 스피커도 필요해서 1만 원 이
하인 제품을 알아보다가 'BONOBOSS BOS-A2'가 괜찮아 보여서 제 스피커와 같
이 구입했는데 역시 예상한대로 무난한 제품이군요. 'ASHTON AT-3800'에 비하
면 부족함이 느껴지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제법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일단 당
장 사용할 제 동생이 음질에 만족하니 큰 문제는 없겠군요. 나중에 ''ASHTON AT
-3800'으로 노래를 들었을 때 동생이 뭐라고 할지 약간 걱정되기는 하지만 말입
니다.
 
6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8 21:04/ 이댓글에댓글달기
  음질이 어떤가요???궁금해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8 21:46/
뭐라고 설명해야 될 지 몰라서 그저 답답하군요. 음향 기기 관련 용어에는 문외한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슈퍼굼벵이 yassy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8 21:23/ 이댓글에댓글달기
  4200 W ... 지붕이 날아가 버릴지도 ...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8 21:48/
지붕이 날아갈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스피커 음량과 진동이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보다 크군요. 옆집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음량 조절을 잘 해야겠습니다.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8 21:41/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쓰세요. ^^
빵빵하겠어요. 후자는 균형이 잘 잡혀 있네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8 21:50/
편의성 부분은 'BOS-A2'가 더 나은 것 같군요. AT-3800'은 헤드셋 연결 단자가 없고 음량 조절 부분이 부피가 가장 큰 우퍼 스피커에만 있기 때문에 약간 불편한 면이 있습니다.
  아들만 둘 / 10-05-08 22:23/ 이댓글에댓글달기
  화이팅 ~
저는 이제 제 귀를 막귀라고 생각하면서 살기로 했습니다
막귀로 태어나는것도 크나큰 다행중에 하나라고 한답니다
저는 막귀입니다 ...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9 0:07/
그저 경험이 부족할 뿐이죠. 굳이 그런 표현으로 자신을 비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들만 둘 / 10-05-09 10:04/
소리에 신경 쓰면 돈 엄청 들어가요..
그냥 막귀라고 자기 최면을 해야 살아 남을수 있답니다..ㅎㅎ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8 23:27/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음질에는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좋은 스피커로 듣는 소리는 좋게 들리긴 하더군요...;;

몇만원 정도의 투자로 더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해볼만 하겠지요...^^ 그게 몇십만원 단위가 되어도 저는 좋은 소리를 포기하겠지만 말입니다...^^;;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9 17:17/
맞는 말씀이군요. 저도 십만 원 이상의 투자는 아직도 꺼리고 있으니까요.
  떡하나주면잡아먹음 / 10-05-09 9:10/ 이댓글에댓글달기
  아파트라 그 성능을 체감할수 없는 제품들이 많죠 ㅎㅎ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9 17:21/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터라 여러모로 신경 쓸 점이 있더군요. 음악 감상 때문에 이웃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는 않으니 음량 조절을 잘 해야겠습니다.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9 12:17/ 이댓글에댓글달기
  PMPO 4200W는.... 전혀 필요없는 수치...라고들 하지요...
3천원짜리 스피커도 PMPO 1000W정도는 껌값이라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9 17:23/
P.M.P.O가 무슨 용어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아예 신경도 쓰지 않았으니 조금 반성해야겠군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9 13:00/ 이댓글에댓글달기
  PC용 스피커는 솔직히 음질이 어느정도 되면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앞, 뒤에서 울려주면 꽉 차는 느낌을 받는다는것 정도만..
원목디자인이 좋아보이네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9 17:25/
그러고 보니 Meho 님이 저번에 구입하신 스피커는 어떤지 궁금하군요. 음량 조절이 디지털 방식으로 되는 제품이라는 것과 5.1 채널 스피커라는 것밖에 기억나지 않아서 말입니다.
  때쥐신산 / 10-05-09 15:09/ 이댓글에댓글달기
  와우 ^^ 멋진데요. 원목은 아니죠 ^^?
출력용량은...^^ 의미없는거죠 ^^
에이징이 더 중요합니다!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9 17:19/
예, 나무가 아니라 플라스틱 같습니다. 처음 포장을 뜯었을 때는 염료 냄새가 진하게 나서 싫더군요.
그런데 에이징이 뭐죠?
  내모선장 / 10-05-09 19:55/ 이댓글에댓글달기
  애고,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아는 후배가 집에 놀러와서리 차분하게 글 쓸 시간이 없었네요.

1. 애쉬톤 모델은 좀 복불복이 심하다던데 별 일 없으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2. 브리츠 BR1100V2라... 처음 나왔을 땐 가성비 괜찮은 놈이었는데 지금 와서는 경쟁제품들이 많아서 그닥인 녀석이죠. 전 1100을 들어본 적이 있어서리...

3. 위성 스피커(좌우의 녀석들을 말합니다)가 브릿츠 모델과는 얼마나 차이나는지는 모르겠고, 이녀석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우퍼겠죠.(가운데 있는 큰 스피커입니다) 저음 전용이죠. 아마 재즈나 락 같이 저음이 많이 들어가는 음악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겁니다. 게임이나 영화 쪽에서도 그렇구요. 하지만 우퍼는 저음의 특성상 유닛을 움직이게 하는 구동력이 커야 하고, 진동이 심하기 때문에(북에서 소리가 나는 걸 상상해보시면 됩니다. 다른 악기들에 비해서 북을 치는 데에는 힘이 많이 들죠. 거기다 북의 가죽이 떨리는 걸 감안하면 진동이 어떨지도 상상이 가실듯?) 우퍼 유닛 쪽에 앰프를 내장하는 게 보통이죠.(무게를 무겁게 해서 진동을 잡아보려는 겁니다) 사용하실 때 음량을 어느 정도로 잡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진동이 심하거나 하면 스파이크를 만들어서 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전에 그거 간단하게 만드는 법을 본 적이 있었는디... 혹시 우퍼 바닥에 고무같은 걸로 된 지지대 없던가요?(없으시면 답글에 올려주세요. 제작 방법은 나중에 알려드릴께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10 14:53/
1. 예, 그런 것 같더군요. 제품 평가 글들을 여러 개 읽어보니 불량 제품이 걸리는 사람이 종종 있는 것 같아서 걱정했지만 담당자가 바로 교환 가능하다고 해서 그냥 구입했습니다.

2. 이번에도 수리가 잘 되었다면 예전에 사용한 스피커처럼 3년 이상 사용했을지도 모를 터라 약간 아쉬움이 남는군요. 하지만 25000원에 구입한 스피커를 15000원이나 주고 고치는 것은 손해인 것 같아서 새 제품을 샀습니다.

3.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위성 스피커와 우퍼 스피커의 구분은 알고 있지만 그렇게 자세하게까지는 몰랐던 터라 도움이 되는군요. 우퍼 스피커 밑에 원형 고무 지지대 네 개가 있으므로 별도로 부착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내모선장 / 10-05-09 19:55/ 이댓글에댓글달기
  4. 동생분이 뭐라 그러심 쌩까시면 됩니다. "꼬우면 너도 이거 사서 써" ㅎㅎ

5. P.M.P.O는 순간 최대 출력을 말하는 겁니다. 전~~~~혀 신경쓰실 일이 없는 놈이죠. 스케빈저님이 최대 음량으로 음악 들으실 일이 없으실 테니까요. 거기다 그정도 음량이면 그 스피커 못 버티고 소리가 갈라질걸요? 제대로 된 제품이냐 아니냐 차이가 그런 쪽도 있으니까요.

6. 가격 문제상 MDF보다는 플라스틱에 시트지 씌웠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어떤 경우는 MDF + 시트지도 있긴 하지만) 냄새는 아마도 접착제겠죠. 저런 접착제 재료 중에 새집증후군 문제를 일으키는 포름알데하이드 같은 게 쓰일 텐데, 냄새 싹 빠지기 전까진 맡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에이징이란 건, 와인 같은데서도 쓰이는 "숙성"입니다. 오디오에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스피커 유닛들을 계속 울려줘서 그쪽 방면으로 유닛을 "길들이는"거죠. 앰프라면 콘덴서 같은 쪽도 에이징 들어갑니다. 번인이라고도 말하죠. 방법은 별거 없구요. 걍 좋아하는 음악 계속 들으심 됩니다. 특별하게 신경쓰실 필요 없어요. 혹시 듣다가 애가 좀 힘이 없다 생각이 드시면 그럴 때에는 음량을 올려 가면서(시끄럽다 생각이 들 만큼 올리시는 겁니다. 차가 밟으면 잘 안 나갈 때 속도 좀 내고 나서 운전해 보면 잘 나가는 게 있잖습아요?. 그거랑 같은 겁니다) 들으시면 되구요.


뭐, 이래저래 얘기를 하긴 했는데 딴 건 다 됐고, 사셔서 만족하시면 됩니다. 그게 장땡이에요. ㅎㅎ 그러다 딴집가서 청음하시고 욕심이 생기면 속칭 "뽐뿌질" 들어가시는 거구요.

뱀발: 우퍼 진동이 심하다 생각되시면 위에 무거운 물건을 올려두시면 좋습니다. 진동이 상당히 줄어들어서 저음이 좀 더 차분해지는 효과가 있죠.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10 15:02/
4. 아쉽지만 '여동생'이라서 그렇게 하면 안 되겠군요. 특히 집에 저만 쓰는 방이 없어서 컴퓨터가 동생 방에 있는 터라 스피커가 있어도 저는 주로 헤드셋을 사용합니다. 'AT-3800'은 자취하는 곳에서 사용하고 있죠.

5. 그렇군요. 제품 포장용 상자에 적힌 문구는 대개 과장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리 신경 쓰지는 않았습니다만 이제 더 마음 놓고 무시할 수 있겠습니다.

6. 스피커 구입 후 며칠동안 집을 비웠더니 이제 냄새가 별로 나지 않으니 그 점은 이제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에이징'이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이제서야 속이 트이는군요. 저는 락, 클래식, 가요를 골고루 듣기 때문에 내모선장 님이 권하신대로 너무 신경 쓰지 말아야겠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스스로 만족하는 제품이 최고겠죠. 우퍼 스피커 진동이 심할 때는 내모선장 님의 조언대로 해보겠습니다.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