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스트랄한 이야기로 -_-;
 게리킬달추종자
 조회 : 2877 , 2010/06/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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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도 여전히 아스트랄한 이야기라는 걸 짐작하시겠죠.

 주말에 우연히 웹사이트를 뒤지는데, 의외의 책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역사 : 픽션 혹은 과학? - 아나톨리 포멘코"

 아직 번역서는 없는 것 같은데, 유럽 등지에서는 많이 읽히는 책이라네요.

 내용의 중점은 11세기 이전의 역사란 것이 없답니다.

 대부분 날조되었으며, 중세에 있었던 일들이 날짜를 달리해서 기록된게 세계사라네요.

 대표적인 내용을 하나 들자면 기사들이 말타고 쌈질 하던 것은 거짓이라고 하더군요.
 왜냐면 13세기 이전에는 기사들이 타고 싸울 큰 말이 없었답니다. -_-;

 책을 쓴 사람은 러시아의 수학자인데 다른 과학자들과 함께 이러한 세계사 이야기들을 검증을 했답니다.

 그런데 이는 의사과학으로 취급되어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11세기 이전 넓은 지역을 통치하던 나라의 이야기에 대한 내용
 때문에 국수주의적인 요소가 있어서 인기가 없었다고 하네요.

 어쨌던 고대 로마나 그리스 등등의 세계사가 거짓이라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혹시 그 11세기 이전에 통치하던 나라가 우리 선조들이 아닐까 생각도 살짝.

 번역되면 한번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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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6-07 15:10/ 이댓글에댓글달기
  책이군요.. 패스 ^^
  송이송이 suejin993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6-07 18:02/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미지가 좋으니 합격입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6-07 18:53/ 이댓글에댓글달기
  비키니 수영복 보다는 그 안의 내용물들이 더 궁금한데요...;;

그건 그렇고, 책의 내용이 파격적이군요. 한번쯤 읽어보고 싶어지는데요...???
  대박인생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6-07 22:08/ 이댓글에댓글달기
  큭...짤방에 눈이 고정되어 버리는...~0~;;
책 내용이 신선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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