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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짜증 만땅입니다... ㅡㅡ++
허접프로그래머
조회 :
3356 ,
2010/06/23 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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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지마켓에서 월드컵 이벤트로 16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그때 고장났던 세탁기를 비롯해서 잡다한 몇가지 물건을 구매하면서 16개월 무이자로 긁었지요.
그런데, 어제 저녁 들어온 카드 결재 내역서를 보니 이자가 6,279원이나 붙어서 나오는 겁니다. 얼마 안되는 돈 같지만 16개월이라고 하면 100,464이라는 금액이니, 35만원 물건사고 이자를 10만원 내는 셈이 되는 거죠.
5월 22일에 물건을 구매하고, 23일 쯤 물건을 받아서 마음에 안드는 물건을 반품하고 재결재를 했습니다. 이것도 웃기는게, 일반적인 경우라면 전체 결재를 취소하는 것이 아니라 반품한 물건에 한해서 부분 결재 취소를 해주는 것이 당연한 것일텐데 지마켓의 편의에 따른 것인지 전체 결재를 취소하고 다시 재결재를 하게 되어 있더군요. 어쨋든 당시에도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지만 취소하고 다시 재결재를 했습니다. 이때가 24일이나 25일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카드 명세서에는 결재일자가 6월 1일로 되어 있군요. 이벤트가 5월 말일까지 였으니 정확하게 행사가 끝난 시점으로 결재일자가 바뀌었고 그래서 이자가 붙게 되었던 겁니다.
웃기는 것은, 지마켓의 결재화면에서는 이벤트 기간에만 16개월 할부를 선택할 수 있었고 이벤트가 끝난 후에는 16개월 할부라는 것을 선택할 수 조차 없게 되어있다는 겁니다.
즉, 제가 지마켓 쪽에서 말하는 대로 6월 1일에 재결재를 했다고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거죠. 6월 1일에는 16개월 할부라는 것을 선택도 할 수 없었으니까요. 16개월 할부를 선택할 수 있는 5월의 이벤트 기간 내에 결재를 했다는 겁니다.
하여간, 이것때문에 지마켓에 전화를 했는데 아직 제대로 된 답변이 안나오네요. ㅡㅡ 30분 내로 답변 안주면 소보원에 신고하든 어떻든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더니 10분만에 전화해서 오늘 중으로 담당자와 연락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답니다...ㅡㅡ
뭐, 짜증은 나지만 오늘 하루는 기다리고 있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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