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글... : 보드나라 사는이야기

아,,,비글...
떡하나주면잡아먹음
조회 : 2543 , 2010/07/02 00:39

친구늠이 악마견끌고 집에 입장...

몇분후 거실 개판됐음...

콘센트 물어뜯고 날라다니고 상황이 험악해지니 배 드러내놓고 애교부리는데..

tv에서 고양이폭행녀가 생각나더군요...

갑자기 드롭킥.타이거킥.사스킥 종류별로 아동학대가 하고싶어졌네요.

열받아서 친구의 지갑을 말려버렸습니다..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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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 10-07-02 2:15/ 이댓글에댓글달기

오히려 좋은거 같기도. -_-;
술 마니 드셨나요?

	떡하나주면잡아먹음 / 10-07-02 10:46/
	데킬라만 부어라 마셔라 했습니다: 추가로 바카디도;::

허접프로그래머

/ 10-07-02 3:41/ 이댓글에댓글달기

친구의 지갑을 말려버렸다는데서 위안을 찾으셨군요;;; 술사줄 친구 어디 없나...;;

보드나라에서 저 술사주실 분 혹시 안계신가요...???

	진통제 / 10-07-02 6:20/
	저요 저요.. ^^;;;;;;; .. 가 아닌 아아둘아빠님 있잖아요..쫌 멀어서.. 쿨럭!

	떡하나주면잡아먹음 / 10-07-02 10:47/
	아빠님 털면 그날 피바람이 불지도...집안의 평화 오오~

	아들만 둘 / 10-07-02 11:16/

	으음..갑자기 제가 술꾼 비슷하게 된것 같은 느낌이...^^

	Scavenger / 10-07-02 11:20/

	개를 세 마리 키우고 있다보니 심정이 이해 되는군요. 직접 키우는 개도 소중한 물건을 망가뜨려 놓으면 한 대 쥐어박고 싶으니 말입니다.

	백형기 / 10-07-02 16:32/

	비글이 유명하긴 하더군요. 장점 : 쾌활하다 단점 : 쾌활하다

	프랑이오너호칠군 / 10-07-02 20:51/

	솔직... 저희집도 비글..;;한마리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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