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아공 월드컵도 마지막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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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566 , 2010/07/09 01:20

예선전은 많이 놓치긴했지만 16강전부터는 재방송이라도 모두다 봤는데 예상이 많이 빗나갔네요.

네덜란드와 독일의 결승전으로 파워게임을 기대했는데 스페인을 상대한 독일이 이상하게 무기력한 경기를 하는바람에 기대를 여실히 깨버리더군요.

네덜란드와 독일이 결승전을 하면 우루과이와 스페인의 3/4강전은 보지 않아도 되겠다생각했는데....

네덜란드는 결승전 올라갈만했고 독일도 당연한 반면 스페인은 겨우 겨우 턱걸이한 경기가 많고 실력도 보통정도밖에는 않되서 8강도 감지덕지했는데 정말....

경기를 내내보면서도 독일선수들은 골을 넣을 의욕 자체가 없더군요. 기력이 다 빠졌을 수도 있어서 그런지 오면 막겠지만 악착같이해서 넣을 생각은 전혀 없어보이더군요.  마치 이기거나 지거나 큰 의미가 없어서 막거나 넣으면 좋겠지만 아니면 말고, 막으면 다행이고 아니라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태도, 독일이 그렇게 하는데도 스페인은 겨우겨우 1골넣었으니 그 실력도 정말 .... 이해가 전혀 않가더군요.

뉴스에서 스페인이 뭐가 어때서 잘했고 뭐가 어때서 잘했고 하는데 스페인은 32강부터 어제까지 그냥 저냥 겨우 겨우 올라온 성적이고 실력에서 뛰어날 것없는 패스와 약한 조직력 뻔한 경기 스타일에  지루한 경기를 해온 정도인데....

독일은 무슨 문제가 있었던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번 월드컵을 보니 확실히 개인의 출중한 기술로는 현대축구에서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파워와 조직력이 없으면 개인기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것이죠.
그래서 눈에 띄는 개인 선수가 없고 2~3명의 세트선수들 조합이 눈에 띄더라는것입니다. 공격이나 수비가 마찬가지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세트 선수 영입 희망도 있다는군요.

이번 남아공 월드컵 수익성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관중과 광고 수입이 크게 줄고 경기장 주위의 관광수입이나 관련 부수입이 거의 없는것은 아마 남아공이라는 지역적인 문제일듯싶네요.


독일... 외질 선수.... 젊은 선수인데 독일팀에선 제일 눈에 띄고 정말 잘하더군요. 그런데 놀랍게도 1년전까지만해도 아마추어 선수라고 하더군요. 개인 한 선수로 눈에 띄는 선수가 없는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 제일 눈에 띄더군요.


결승전... 네런란드가 처음이라 잘할지 모르겠지만 해왔던대로만 하면 이기는것은 당연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축구팬으로서는 큰 경기 자체가 있다는것만으로 좋지만 의외가 좀 많이 있었네요.
놀라움과 함께한 이변이라면 납득할만한데 이상한 의외의 경기와 더불어 큰 오심 등 주심과 부심의 부족함이 매경기마다 보이고... 이번 월드컵은 월드컵이란 간판에는 많이 부족한 듯한 속앓이가 좀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3,4위전과 결승전에 또 불을 밝히며 열심히 또 즐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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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09 9:15/ 이댓글에댓글달기
  네덜란드가 우승했으면 합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7-09 13:14/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이번에는 네덜란드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아주 오래전부터 네덜란드 팬이었었는데...^^ 루드 굴리트 시대부터요...^^
  떡하나주면잡아먹음 / 10-07-09 22:57/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스페인에 만원빵했음 ㅋㅋ

지면 문어 구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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