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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살짝살짝 한국을 무시하는것 같은데....
newstar
조회 :
2890 ,
2010/07/19 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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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의 태그 :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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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느껴왔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스마트폰 바람이 불기 전에는 한국을 변방 취급하는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스마트폰 열풍이 나고부터는 최대 협력사인 삼성이 있어서 그런지몰라도 겉으로 보기에 대충 말대꾸는 해주는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여전히 한국에 대해서는 유저가 말하든 어디서 말하든간에 살짝 살짝 못들은 척하는 눈치를 보이네요. 그러니까 겉으로는 잘 알고 있는듯한 모양새이면서도 살짝살짝 무시하는 것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잘나가는 제품이고 물량이 남아도는 실정도 아닌만큼 신제품들 한국에서 출시하거나 홍보하는것은 좋은 방책이 아니라고 인식하는듯하네요. (제 생각이지만 애플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유저들 많지도 않고 많지도 않은 유저들 있으면서 말은 또 많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제품 잘나가고 있는 입장에서 많이 팔지도 못하고 작은 부스럼 하나라도 만들기 싫다는 심정이겠고 최대 협력사이자 경쟁사인 삼성이 있는 실정이니 만큼 다른 스마트폰도 많으니만큼 괜실히 열내서 하루 빨리 출시하고 홍보할 필요는 없는것이 아닐까싶네요. 비용대비 효과가 적어보입니다. 그리고 한국유저들처럼 입맛 까다로운 곳은 뜸들이고 있어도 살사람은 결국 사게 될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삼성거 사용하면 그만이겠죠. 그러니 처음부터 홍보해서 쓸데없는 말 생기게해서 호감있는 사람 구입을 하지못하게 하는것보다는 가만히 있으면 아이폰에 호의적인 사람이 애플앞에 서게 되고 뒤이어 삼성에 반하는 사람도 애플앞에 줄서게되고 그런 모습보고 또 다른 사람도 줄서게 된다는 결론이죠. 이렇게보면 결국은 삼성패 애플승?
그리고 한국에서 살짝 성공해봤자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고 애플의 인지도와 충성도 높은 미국을 비롯한 나라에서 출시를 하고 나머지는 천천히 해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속사정 모르는 너무나 터무니없는 말인지도 모르겠고, 발빠른 대응을 못하는것 같아서 그렇게 느끼는것일지도 모르겠고, 만족할만한 처방을 하지 못하는것 같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아이폰 나온 것을 보면 볼수록, 확실하게 미래를 만들어서 보여주는 사람도 정말 있긴있구나하고 매번 감탄을 하는데 애플 처사는 거부감과 함께 매번 얄밉게 노는구나라는 생각을 또 하게 됩니다. 정서상의 이유도 충분히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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