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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로 다시 돌아 왔어요..ㅎㅎ
귀챠니즘 대마왕
조회 :
2586 ,
2010/09/06 0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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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로 전향하려고 했는데 amd만 쭈욱 써오는 바람에 cpu를 갖고 놀려면 공부가 좀 필요 하더군요
점점 공부하는게 머리가 아파지고 귀챠니즘이 발동해서 이틀만에 포기하고 amd 투반으로 빽을 했습니다..ㅡㅡ
역시 amd 보드의 바이오스를 보니까 정말 반갑네요..ㅎㅎ
울 둘째가 요즘 ps3 레고 스타워즈 게임에 빠져 있는데 역시나 종이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알투 디투는 왜 안 만드냐니까 싸움을 못해서 안 만든답니다
그간의 쌩쑈 ...
amd만 써오던 사람이 인텔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마우스도 맛이 가서 구입을 해야 하고 마우스 하나 달랑 구입하려니 택배비가 아까워서 아예 린필드 760으로 본체 전체를 바꿔 버리기로 했습니다 ( 마우스 달랑 하나 택배비 2500원 들어 가는거 보다 부품 전체 택배비 2500원이 낫겠다 싶어서..ㅎㅎ)
주문하고 부품들이 왔는데...
마우스만 안 왔네요...ㅡㅡ
마우스값 환불 받고 강아지처럼 끌고 다니던 고장난 마우스를 한번 고쳐 보겠다고 용 쓰다가 아예 망가트려 버렸습니다 ..ㅡㅡ
마누라는 본체 앞에서 발길질 액션을 취하다가 나사를 밟는 쌩쑈를 연출하고....@o@
본체만 조립해놓은체 이마트로 차를 몰아 빗속을 뚫고 마우스를 구입하러 갔습니다
마우스를 골라 잡았는데 마눌님의 긴급 호출에 지하 매장으로 내려 가보니..
비가 오고 손님이 없었던지 생선이며 새우며 양장피 닭을 절반 가격에 팔고 있다며 맹렬히 매장을 칠렐레 팔렐레 싸돌아 다니는 마눌님 발견 ...ㅡㅡ
자칫 시간이 길어질것 같은 불안감에 ( 마눌님 쇼핑 따라다니면 제 허리가 아파져서리 ... ) 쓸데없이 뭘 그리 많이 사냐며 핀잔을 주면서 술 안주할 골뱅이도 절반 가격이라길래 그건 제가 슬그머니 바구니에 챙겨 넣었습니다..ㅎㅎ
다시 빗속을 뚫고 집으로 귀환...
항상 못된 짓부터 먼저 배운다고 오버 공부를...
... 하려다가 때려 치웠습니다..ㅡㅡ
제가 이렇게 귀챠니즘 대마왕인줄은 몰랐네요
한때는 기계 만지는것도 좋아하고 조립하고 분해하고 구입하는거 좋아 했는데...
바이오스 화면 들어 가니까 뭘 만져야 할지 엄두도 안나고...
파란 코쟁이 사이트에서 보고 그대로 하려해도 모르겠고...
마눌님 갖고 노는 재미 다음으로 컴퓨터 갖고 노는 낙으로 살았는데...ㅜㅜ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습니다
투반 95w짜리가 화요일 도착합니다
이제 그냥 amd에 눌러 살아야겠습니다
메인보드 바이오스 화면 들어가니 여자들이 흔히 말하는 친정 온 기분입니다..ㅎㅎ
애들이 만들어논 레고 스타워즈 속의 캐릭터들을 몇개 찍었는데 저거 말고도 방안에 굴러 다니는 캐릭터들이 무쟈게 많습니다
애들이 뭐에 심취하면 꼭 종이로 만들어 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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