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순대볶음 : 보드나라 사는이야기

신림동 순대볶음
폭풍전야

조회 : 3062 , 2010/12/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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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이후 계속되는 해체작업(?) 속에

어제 늦게까지 노동을 끝내고 신림동에 가서 순대볶음을 먹었습니다.

지스타 노동계급(?) 주역 3인방에 야근 비정규직 알바 3인방

백순대와 순대곱창으로 주린 배를 허겁지겁~

서비스 식혜도 맛있어... ㅠㅠ

10월달 워크샵 간건 사진이 너무 많아 언제나 올리려나...


	4

	협e / 10-12-01 16:35/

	훈훈한 소식이네요.ㅜㅜ 결기가 빨리 좋아져야 할텐데 ... 북에서는 .. 저리 하니..원;;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Scavenger / 10-12-01 21:01/

	역시 배고플 때 볼 내용이 아니었군요. 침만 삼키고 꾹 참아야겠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 10-12-01 21:49/ 이댓글에댓글달기

아핫...^^;; 알바 필요하시면 부르셨어도 됐는데...^^;; 신림동 순대볶음은 안먹어본지 참 오래되었네요. 고등학교때 신림동에서 살았어서 많이도 먹었었는데 말입니다...^^;

	폭풍전야 / 10-12-02 13:09/
	업무시간 끝나고 노는(?) 기자들을 돌려서 딱히 알바는 아니었습니다 ㅎㅎ

	테스터 / 10-12-02 1:20/

	침흘리며 사진보고있어요.손님 모두 앞치마 비슷하게 생긴 가슴 커버를 하고 먹고 있네요. 얼마나 맛 있으면 남자까지 가슴 커버를 해야만 할까? 아주 맛있는 별미인가봅니다.

때쥐신산 / 10-12-02 10:27/ 이댓글에댓글달기

첨부사진4의 눈빛이 심상치 않사옵니다. -_-;;
어디나 비정규직은 존재하는군요 -_ㅜ 좋아하는 보드국까지...
가끔 설대에서 세미나 할때만가서 먹고오는데 맛은 사실...^^

	폭풍전야 / 10-12-02 13:08/
	비정규직 알바라 함은 원래 이쪽 업무에는 신경 안쓰던 기자들을 지칭한 말이었습니다. 기자쪽 업무가 아닌데 시간이 부족해서 전부 다 달라붙은 터라... ^^;

	주동성 / 10-12-02 23:05/

	감자나무님, 오기자님, 고구마나무님, 북극곰님...이 보이는군요 ㅋ 그리고 사진 찍으신 분이 폭풍전야님 이시겠죠? ㅎㅎ 아 순대 먹고 싶네요 ;ㅁ;

	공부하자 / 10-12-02 23:51/

	아... 한번도 못먹어봤어요. ㅡㅜ... 친구오면 저거 먹으러 가야지.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