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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어플들은 Wi-Fi보단 3G인터넷 연결을 선호?
newstar 
조회 :
4937 ,
2011/03/10 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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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이라서 원래 그런것인지, 특정 기종만 그런것인지, 특정 OS 사용폰만 그런것인지, 특정 어플들만 그런것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내용인 즉,
스마트폰에서 무선인터넷(3G)을 차단하지 않고 그리고 WiFi 까지 켜놓고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서 업데이트 테스트를 해보니 대다수가 와이파이가 아닌 3G 인터넷으로 통신을 하면서 업데이트를 하더군요.
무료인터넷이나 와이파이를 사용하라고 설정할 수 있는 몇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이 그러한 행태를 보이더군요.
와이파이에 비해 속도도 한참 늦고 와이파이가 켜져있는 경우에도 그러네요.
이걸 테스트해본 이유는 데이타용량 무제한 요금제 (55요금제 이상) 를 사용하지 않고 제한있는 100MB 나 500MB 사용제한이 걸려있는 요금제를 사용하는 유저의 경우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까지 굳이 3G 인터넷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데 실재 환경에서는 어떤가해서 입니다.
그래서 나름 결론은, 와이파이를 켤때는 무선인터넷 차단 설정을 꼭하자. 입니다.
P.S
3개월 테스트를 해보니 스마트폰초기에는 자료 다운이 조금 더 비중이 큰데 어느정도 세팅이나 환경설정이 안정화가 되면 웹서핑이나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 트래픽이 큰 비중이더군요. 특히나, 그다지 크게 하지않는데도 웹서핑 트래픽이 은근히 많더군요. 이것이 아마도 브라우저의 옵션설정(일반웹으로 접속이냐, 모바일페이지 접속이냐, 플래쉬나 이미지를 보이냐아니냐등등)
에 크게 좌우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통계를 보니 한달 평균 100MB는 당연히 넘는데 500MB는 넘지 않네요. 300MB~400MB정도. (단 여기에는 노래다운이나 특히 동영상 보기는 제외입니다. 동영상 좀 보니 트래픽이 마구올라가는데 적당하게 볼려면 무제한 요금제 필수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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