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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 적응 완료.
당신기억 
조회 :
2701 ,
2011/03/14 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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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폰생폼사님의 윈도우7 적은 실패 글을 읽고...
전 2월 중순쯤에 집에 있는 PC를 XP에서 윈도우7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업그레이드 하게 된 계기는 집에 노트북이 윈도우7인 것과 한번 SSD를 사용해 보려는데 SSD를 사용하려면 윈도우7 필수 같고 웬디 2TB 하드를 구입했는데 포멧할 때 얼라인 해줄 필요도 없다고 하길래 이 기회에 윈도우7으로 넘어 왔습니다.
익숙한 XP를 사용하다 생소한 윈도우7을 사용하려니 설치하는 것 부터 공부가 필요해서 설치하기 1주일 전부터 스누피박스,아크7 블로그와 윈도우즈포럼 사이트에 들어가 정말 많은 글을 읽었습니다. ^^; 근무중 일주일 동안 여기만 들락 거렸네요.
그리고 제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과 드라이버(시그마 HDTV 드라이버 구하고 윈도우7용 프로그램 구하는데 애를 먹었죠) 준비하고 주말에 설치 시작...
설치 후 윈도우 업데이트... 그러다가 한번 인증 풀려서 다시 처음부터 설치하고 백업 받고 윈도우7 제 입맛에 맞게 설정하고 ..
다시 백업하고. 이렇게 또 1주일이 흘러 갔네요. 1주일 간은 집에서 놋북만 사용 했죠.
이렇게 설치하고 사용할 때 마다 궁금한 점, 불편한 문제 해결 하느라 또 다시 1주일은 열심히 인터넷에서 글을 보면서 공부를 한 거 같습니다.
한달이 되어 가는데 이제는 XP나 윈도우7 사용하는데 거의 차이점이 없고 솔직히 지금은 윈도우7이 조금 더 편리합니다.
물론 SSD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죠. 부팅속도 빨라지고 프로그램 구동 속도도 빨라지고 가격대비 용량은 꽝이지만 개인적인 만족감은 충분한 가치를 합니다.
하여튼 지금은 윈도우7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름 공부 많이 했네요. ^^;
그런데 윈도우7 탐색기 좀 맘에 안들어서 flyExploer와 Everything 함께 사용하니 좋네요. KMP 환경설정이 반영 안되는 문제 때문에 다음 팟플레이어를 사용하는 것도 XP와 바뀐 부분이고요. 나머지 사용환경은 XP나 윈도우7이나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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