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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모시고 하는 회식은 역시 힘드네요,
장빵
조회 :
2690 ,
2011/03/30 2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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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년이 이번에 일선학교 교육실습생(=교생)으로 한달간 실습을 나가는데, 겸사겸사 회식을 했습니다.
학과장을 맡고 계신 교수님과 신임 교수님(이제 막 40대!!!)을 모시고 회식을 했느데, 교수님들 주량이 상상 이상이네요.
처음에는 한달동안 중고등학생들을 마주할 사람들이니 적당히 마시자 였는데........
2차 갈 사람들은 2차를 가고 1차에서 폭격당한 저는 보드나라에 글을 쓰고 있네요..
그 2차 인원에 두 분 교수님들은 왜 계신 걸까요? . ㅡ_ㅜ
이미 사회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께는 징징거릴 말도 안되지만,
교수님께서 주도부터 강의(???)하시는 회식에 참가했을 때 기분이 어떨지는
어느정도 공감하시리라 밑고 글을 올려봅니다,
한시간 동안 소주 네 병을 비우고
숙취 해소를 위해 핫쵸코 두 잔을 비우고 나락으로 빠져드는데,
과연 잘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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