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설문 조사를 하고 왔습니다.
 Scavenger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490 , 2011/06/08 18:20
오늘 오후에 스마트폰 리서치 및 시연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보드나라 10주년 기념
행사이고 사은품도 좋아서 이벤트 게시판에 보인 첫날 바로 신청했는데 다행히 참
석할 수 있었군요.
동행인으로 같이 신청했던 동생을 데리고 같이 행사장에 가보니 방 몇 곳이 준비되
어 있었고 보드나라 운영진의 사진들이 여러 장 붙어있었습니다.
걸핏하면 야근을 주도하는 사장님과 다른 회사로 옮겨간 배신자들을 규탄하는 사진
첨부글들이 굉장히 인상적이더군요. 물론 누가 읽어도 농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
습니다.

예상과 달리 설문 조사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설문 조사를 맡은 회사 직원
분의 지시대로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터치펜으로 만지면서 설문 조사 문항을 채웠더
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설문 조사가 끝난 뒤 다른 방으로 가보니 아이패드와 여러 가지 스마트폰들, NVIDIA
3D Vision 시스템, 그리고 S-IPS와 TN 패널 모니터가 각각 한 대씩 놓여있더군요. 어
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스마트폰들에 저장된 첫 번째 사진이 모두
감자나무 님 홀로 멋지게 찍혀있는 사진 
이어서 잠시 무슨 의미가 숨겨져 있는 것일까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3D Vision 시스템에서 실행되는 WOW에 큰 관심이 갔지만 옆에서 육중한
DSLR로 사진을 찍으시던 기자 분이 '이 게임은 한 번 잡으면 만렙 때까지 못 놓아요'
라는 말에 움찔해서(몇 년 전 다른 게임이 더 재미있어서 레벨 40까지만 키우고 그만
둔 게 왠지 죄송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냥 1분 정도 3D 화면을 직접 본 후 컴퓨터 케이
스를 툭툭 건드려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드나라에 남기고 싶은 글을 화이트 보드에 쓴 뒤 보드나라 운영자 한 분
에게 설문지를 제출하고 3만 원을 받아서 동생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하고 나서 느낀 점은 인터넷으로 보기만 하는 것과 실제로 보고 만져
보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점이군요. 점점 얇아지고 작아지는 스마트폰이 불만
스러웠는데 제 손에 어울리는 큰 제품도 있어서 잠시동안 이러저리 만져보기도 할 정
도였습니다.
일정대로라면 오늘 밤까지 행사 참여자가 있을 테니 아직도 보드나라 운영자 몇 분이
자리를 지키시느라 힘드시겠군요. 그저 100명에 가까운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이런 좋
은 행사를 기획해주신 보드나라에 고마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부탁 드리며 저도 회원으로서 꾸준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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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처런 ohloveaj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8 18:41/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11시30분 타임인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10시30분쯤에 도착하여
과자와 차를 마시면서 기다리다가 감자나무님과 치킨헌터님과
사진도 찍고 왔습니다.(정확히는 브래드현님도 사진에 짤려 나오긴 했네요 고로 운영진 3분과 함께 사진을 ^_^)
북금곰님은 육중한 몸집(?)으로 보드나라 사무실을 굳건히 지키고 계셔서 뵙지 못했지만
기회가 되면 보드나라 사무실도 들러보도록 할게요.
정말 즐거웠고 스마트폰 리서치를 다녀와서 사진과 글을 올리려다 아무래도
아직 진행중이시라 설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가 조심스러워 기다리고 있었는데
먼저 다녀온 소감을 적어주셨네요.
정말 보드나라 10주년을 맞이하여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수고해 주시는
보드나라 운영진분들께 너무나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무더운 날씨 건강 챙기시고 앞으로도 보드나라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친목도 도모할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8 19:04/
아직 행사 진행 중이라서 저도 설문 조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루할 줄 알았는데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서 의외더군요.
북극곰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8 19:29/
전 오후 5시~6시까지 잠깐 갔다가 현재는 다시 사무실입니다..
재미있고 유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참고로 한시간있다가 다시 가서 마지막 마무리를 해야하네요..
그나저나 종로는 정말 오래간만인데 예쁘고 어린 처자들이 사방에 널렸더군요..

그리 많은 처자들중에 딱 한명이라도 보드나라 직원이었다면.. 아마.. ㅋㅋ...

꼬리) 핸폰의 사진의 경우 보드나라에서 가장 멋진 미남 기자분께서 그렇게 해놓고 도망쳤답니다.. 누구일까요? 후후후후...
처런 ohloveaj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8 19:45/
Scavenger님// 예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감자나무님이 그러시더군요. 설문 끝나고 운영진이랑 노가리 까면 된다고 ㅎㅎㅎㅎ

북극곰님// 아 왜 저 갔을 때는 안 계셔서 못내 아쉬웠어요 ㅜㅜ 거기에다가
와이프랑 같이가서 처자들에겐 눈길 한번 주질 못한 아쉬움(?)도 있고 ㅎㅎ
치킨헌터님의 사진이라도 기대를 걸고 있는 중입니다욥~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8 19:53/
북극곰 님께 - 스스로 소심하다고 밝히신 감자나무 님보다는 담력이 셀 것 같은 치킨헌터 기자 님이 사진을 바꿔놓았을 것 같군요.
  태기 taek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8 19:32/ 이댓글에댓글달기
  ㅎㅎ; 아직 퇴근전이라 못가보고 있네요..__;;
언능 퇴근을 해야 구경갈땐데 말이죠..;;
그나마 가깝다구 해도 한참인데 말이죠.;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8 19:46/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지 못하면 참여하지 못하는 듯 하니 부디 일찍 퇴근하실 수 있으면 좋겠군요.
처런 ohloveaj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8 19:57/
좋은 경험을 놓치지 않았으면 해요.
얼른 마무리 하시고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IQ70 lee64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8 19:34/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참가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사은품을 3만원짜리 터치펜을 주는걸로 알고 있었다는...
봉투에 3만원을 주길래... 갸우뚱~ 역시 IQ70. ㅡ.ㅡ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8 19:48/
저는 상품권과 3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그냥 현금으로만 주시더군요. 처음부터 현금으로 받고 싶어했으니 다행입니다.
처런 ohloveaj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8 19:55/
보통 이벤트 같으면 상품권 또는 그에 상응하는 제품을 주죠.
직접 현금으로 건네 받는 기분은 뭔가 틀리더군요.
10주년 기념으로 받은만큼 유익한 곳에 쓸 수 있도록 따로 보관해 두었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8 22:23/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저녁때 설문조사에 참여했었습니다. 아쉽게도 인사를 나눈 회원님은 인생한방님 뿐이었네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8 22:40/
제가 참가했던 2시에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분들이 거의 없으셔서 그냥 조용히 서먹서먹 하게 있다가 설문에 응했군요. 역시 인터넷을 통해 글로만 친분을 쌓다보니 얼굴을 몰라서 직접 만나면 말문이 막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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