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업을 생각 중 입니다.
 폰생폰사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111 , 2011/07/07 09:46

서울 강서구 가양동과 방화동을 열심히 뒤지면
13~15평 정도에
1.3~1.4억 정도 하는 아파트 들이 있더군요 (5호선, 9호선 800m 거리)

전세는 8천~8천5백 정도
월세는 1천/50만 정도..

1.3억에 매입하고
1000/50 월세를 주면 (13000-1000=12000, 12000의 5% = 600 = 월세50*12개월)
딱 1년에 5% 수입이 나오는데요..
(장판, 벽지, 기타 관리비...빼면 4% 언저리 나올듯..
  그나마 보일러가 지역난방이라 보일러 문제는 없을듯 하네요)

향후 인플레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을듯도 한데..

그냥 낼모레 마흔이라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ㅎㅎ

ps - 마눌님과 한번 현장 조사 가야 하는뎅..쩝
 
14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막동이 tintin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7 9:49/ 이댓글에댓글달기
  살포시 줄 서 봅니다...
하시게 되면... 연락 좀 주십시오...
요즘 집을 알아보는데... 따로 시간 내기도 글코...
집은 모르는게 많아서 힘드네요...
폰생폰사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7 10:45/
직접 행동하고 경험하는 것만큼 좋은게 없는듯 합니다.
주변에 임대업 하는 멘토가 있다면 금상 첨화 겠고요.
저도 맨날 듣기만 하고 실거주 아파트/빌라 매매만 해봐서
임대 쪽은 전혀 모르네요. 인플레 헷지와 나중에 애들 분가시 하나씩 줄 집 생각하면서 접근하고 있네요.
그래도 과거 2008년 16800 상투에서 지금 2011년 13000~13500 정도면 나쁘지 않는듯 해서 전세끼고 접근하려 하네요.^^
전세와 월세는 넘사벽 관리라서..ㅎㅎ
물론 본가 어머니께서 상가 2개를 임대하는지라 좀 노하우를 알려주시겠지만요.
막동이 tintin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7 11:35/
임대업 문의가 아니라...
폰생폰사님께서 임대업하시면...
거기에 제가 임대로 들어가는 줄 한번 서 보려고요... ^^;
폰생폰사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7 12:53/
제가 아니더라도 전세/월세 매물은 많으니
골라가셔도 될듯 하네요^^
아무리 친해도 돈 관계되면 안 좋은 방향으로 가는게 대부분이라..
저희도 과거에 친척분이 저희 작은 상가에 임대로 계셨는데,
나가실때까지 정말 맘 고생이 많았네요.
큰아버지 셨는데, 저도 나중에 사실 알고 정말 화가 많이 났었죠.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면 계약서 대로 하면 끝인데..천척인지라..휴-0-)y-~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7 9:50/ 이댓글에댓글달기
  문제는 월세수요라고 보는데요..
1천에 50이면 그 정도 크기의 아파트에 그다지 나쁜조건은 아닌데... 가양/방화쪽이라는 위치가 좀 걸리네요. 제가 그쪽에 살아보지 못해서 수요를 예측하기는 어렵다는게...
폰생폰사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7 10:41/
기본 980 세대에 월세 매물 10개, 전세 매물 10개, 매매 매물 20개.
1~2만원 정도 싸면 공실은 생기지 않을듯 하네요.
주차도 1가구1주차이니~
말씀 하신대로 그쪽에 쭈욱 거주하면서 잘 알아야 하는데, 저도 그냥 본가와 회사 가깝다는 걸로 보고 있는 형편이네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7 10:34/ 이댓글에댓글달기
  임대업이라... 확실히 편하게 돈버는 방법이 아닐까 싶기는 하네요...
폰생폰사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7 10:42/
절대 편하지 않아요 ㅠ_ㅠ
은행 같이 돈 넣고, 딱딱 날짜 맞게 입금이 절대 되지 않는게 현실이라
그게 두려워 저도 쉽게 실행을 못 하고 있네요.
법과 당근을 잘 이용해야 하고, 세입자 직업/자산/가족 등등 환경 고려해야 하고, 막장이면 법으로 강퇴 시키는 것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고..
세상에 쉬운게 어디 있나요..에휴
그래서, 더욱 걱정 입니다.
  처런 ohloveaj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7 12:28/ 이댓글에댓글달기
  자금과 사정만 된다면 임대업 하시는 것도 좋은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더 부지런해지셔야 할테지만요.
폰생폰사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7 12:54/
네 단순히 통장 관리랑
사람과 대하는 임대 관리랑은 전혀 달라
실행하기 주춤하네요. 시작하면 최소 3개 이상 되야 시스템 구비가 되고
이익을 보려면 5개 이상은 가야 하니..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7 12:56/ 이댓글에댓글달기
  입대업도 어느정도 돈을 가지신 분들이 할 수 있는거죠 뭐... ;ㅁ;
폰생폰사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7 13:16/
네 맞습니다.^^
하지만, 감당할 대출을 일으켜 관리가 가능하냐, 못 하느냐도 자산 가지고 있는 만큼 중요합니다.
1억을 4% 빌려서, 4.5% 수익을 낼수 있다면?
그럼, 위험 분산과 자산 배분등을 통해 규모를 키울수 있죠.
물론 갑작스런 경기 변화에 대응이 가능한 최소한의 대비는 또한 해야 겠고요.
이게 쉽지 않은게 현실..^^
  종건 whdrjs073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7 13:25/ 이댓글에댓글달기
  직업상 자투리 시간이 많이 있는 저의 친구가 하는 임대업(원룸),
수익도 좋지만 유지보수,관리부분에서 스트레스도 많다고 합니다.
집안 온 가족이 하면 해볼만 하다고 하더군요^^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