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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 울면서 전화를 했네요.
시골 남자
조회 :
1546 ,
2011/12/31 2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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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회사에 있는데 마눌님 전화가 왔습니다,
머라고 하면서 우는데 대충 들으니 동물병원에 입원해 있던 애견이 죽었다는군요...
아주 기분이 묘하게 우울해지더군요, 무려 14년을 함께 했는데...
하지만 너무 서럽게 우는 마눌을 생각하면서 내가 죽어도 저리 슬피 울어줄까하는 의문이 생기더군요. ^^;
화장이 싫다는 마늘 등쌀에 집근처 산에 묻어주고 왔습니다.
줄리야! 편히쉬어라!
2011년 12월 31일 못난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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