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치에 은근히 크게 기대를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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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518 , 2012/09/19 19:23


안원장의 기자회견를 보고나서는 저도 모르게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쩌면 잘~~~ 될지도 모르겠다는 기대를 은근하지만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원칙과 근거에 국민인 나를 최우선으로 넣어서 말하고 있는것부터

대통령이 되면 뭘하겠다가 아니라 되기전부터 지금부터 노력하겠다는것,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어디와 무조건적으로 단일화해서 상대방당을 지지하는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그런것은 하지않겠다는것.

국가적인 문제를 총체적으로 보고 합심해서 풀지않으면 않된다는것을 전제하면서 그에 노력하겠다는것.

낙선하더라도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지 않을것 등등

보면서 어쩌면 앞으로 우리나라가 잘될지도 모르겠다는 난생 처음으로 종합적인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목조목 너무도 옳은 얘기만하고 그에 근거해서 행동하겠다는것도 하나하나 마음으로 전해지는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문재인은 대통령 재목이 되기에는 좀 부족하고 될 가망성도 적다고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박근혜는 오래전부터 정치인 그대로 하나도 바뀐것없이 요리조리 피해다니면서 이슈에 대해서는 어물쩡 넘어갔고, 몇번 낙선하면서 이번에는 내 차례가 되었다하면서 거저 먹으려는 심산으로 보여서 되고나서도 MB와 그다지 달라질것은 없다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이후로 박근혜와 한나라당이 기존처럼 흑색선전과 비방으로 대하면 상당한 반감을 낳을것 같고 이제는 브레인싸움을 해야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너무 안일하게 임하는데 정신좀 번뜩 들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민주당이 예상으로는 참 난감할 것 같다는 예상입니다. 단일화하지 않으면 당선은 힘들고 단일화하자니 쇄신의 차원이 급이 틀린것 같아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일것 같습니다.


기성 정치로 날로 먹으려는 것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통할지 두고볼 일이고 미국의 힘이나 북한 등 주변의 변수도 있지만, 이번에 어쩌면 잘될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을 소박하게나마 갖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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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생폰사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9-19 19:29/ 이댓글에댓글달기
  박원순 시장도 그렇지만 후보 일때와 당선 되었을때의 상황은 전혀 다르고, 현실을 인지하는 순간부터 타협 할지, 바꿀수 있을지 깊은 생각을 할듯 합니다.
후보 일때는 비판하지만, 자신이 그 상황이라면? 나서서 꿋꿋하게 할 마인드가 없다면 거의 현실에 동화 될듯 하네요.. 환경을 자신에 맞게 바꿀지, 적정 수준에서 타협을 할지..
whoru deathes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9-20 11:22/
박원순 시장은 워낙 싸움닭(?)경력이 많은 분입니다. 얼굴이 온화해 보여서 그렇지 온갖 싸움(약자입장에서)을 다 해본 분인데. 안철수 원장은 글쎄요... 때로는 현실을 적절하게 이용해서 다른면으로 이용해야할 때 도 있을텐데...
  nomasume kamiru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9-21 20:18/ 이댓글에댓글달기
  야권 후보가 더 우세한 선거이지만 언론이 편파적이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정권이 뒤에 있어서 끝까지 안심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참 쫄깃한 선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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