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HDD를 얻었습니다. : 보드나라 사는이야기

고장난 HDD를 얻었습니다.
Meho

조회 : 4582 , 2013/01/17 15:12

이 게시물의 태그 : 씨게이트, 하드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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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이트 500G인데, 모델넘버를 조회해보니 예전에 펌웨어 문제가 불거졌던 놈이더군요. ST3500320AS

A/S 기간도 딱 5년을 갓 넘긴 터라 수리도 안되고... 바이오스에서 인식은 하는데 윈도우 진입해서 HDD를 포맷하려 하면 IO를 못한다고 난리네요.

검색을 해보니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될 것도 같은데..... 좀 더 해보고 안되면 모터라도 뜯어서 써야겠어요. 모터는 돌아가더군요.(하긴, 바이오스에서 인식을 하는데...)

p.s. 왜 OEM용이라고 나와있지? 동네 컴퓨터점에서 HDD만 따로 산거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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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재떨이 / 13-01-17 17:51/

	저는 그런 아이들 뜯어서 자석만 뽑아서 드라이버에 붙여 사용합니다.

	nomasume / 13-01-17 17:59/

	저도 750G짜리 WD하드 하나 여름에 고장났는데,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어요.... ㅜ_ㅜ

	인생한방 / 13-01-17 18:57/

	이래저래... 계륵이죠... 모터만 고장난 제품에서 보드 갈아끼면 될거 같기도 하지만... 이것도 확률싸움이니 모험하기도 어렵고... 결국 버리거나 책상속에서 계속 먼지만 쌓일 확률이 높지요...

	Meho / 13-01-17 22:05/

	용량만 다르다고해도 다른 녀석의 보드를 갈아끼워서 되려나요..... 보드에서 용량 인식에 문제가 있을테니 펌웨어에서 장난질을 해야겠지요. 안타깝지만 그정도의 실력은...ㅋ

협oi

/ 13-01-18 15:33/ 이댓글에댓글달기

고장난 하드는 역시 뜯어서 거울로 씀..ㅋㅋ

	BOT입니다 / 13-01-21 4:01/

	-On Mobile Mode - 저 제품 피해자인데요 펌웨어 업그레이드로도 문제 해결안되서 다른제품 받았는데 받는데 2달 걸렸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