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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700억대 추징금을 부과당했네요.
돌아온재떨이
조회 :
2494 ,
2013/02/25 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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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니 공약 실천에 부족한 재정을 추징해서 칭찬받겠다는 국세청의 강한 의지가 보이는 작품입니다.
당연히 탈세를 저질렀다면 처벌받아야 겠지만 기획추징 같아서 씁쓸하네요.
다국적 기업들이기 때문에 세무조사와 돈을 추징하면 기업환경은 어려워질텐데요.
최근에 이어진 IT업종의 한국탈출을 보면서 한순간 실직자가 된 그곳에 몸을 담았을 직원들 생각에
가슴이 답답해진것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더 무서운것은 다국적기업에 기획추징을 하는 것이 국민정서에 반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쉽게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점점 대한민국 국민들이 우경화 되고 있는 국민들이 무서워 집니다.
(몇일전 5.18을 폭동이라고 하는 일베저장소사람들에 대한 기사도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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