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친구가 호주로 유학을 가서 코엑스로 배웅 다녀왔습니다.
근데 인천공항까지 갈 줄 알고 시간도 넉넉하게 빼놨는데 코엑스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서 티켓팅이랑 출국심사, 수화물까지 다 붙일 수 있어 거기까지만 갔다왔습니다^^;;
그동안 보기는 많이 봤는데 뭐 하는 곳인지는 몰랐거든요^^
완전 신세계 였다는~ㅎㅎ
인천공항은 기다리는 시간 때문에 짜증나는데 여기는 거의 10분만에 모든 수속 다 끝내고 2층에 리무진 공항버스 티켓 끊어 놓고 코엑스서 간단하게 밥까지 먹었습니다^^ㅎㅎ
인천공항까지 쫓아 갈까 하다가 버스비가 왕복2만6천원정도 나와서 접어주시고 오랜만에 코엑스서 론레인져 영화도 보고 왔는데요^^
오늘 비도 많이 오고 해서 그런지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 무지 많았다는^^;;;
오랜만에 코엑스 나들이 좋았고 8월에 제주도 가는데 제주항공도 들어와 있어서 한 번 이용해 볼까 생각 중 입니다^^
아무튼 이런 시설은 좀 더 많아도 좋을 것 같은데요^^
오늘 좋은 거 배우고 왔다는~ㅎㅎ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ㅎㅎ
불금불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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