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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이후로 오래간만에 해운대를 찾아갔는데 해운대구청에서 장사하는곳으로 돌변한거같습니다.
놀려면 돈을 확확써야되고 사람도 미어터지고 게다가 동남아쪽 외국인들이 흡연 및 더럽게 사용해서 상태가 안좋더군요.
그 이후에 창원의 친구집으로 갔는데
사실 뭐 본것도 없고 한것도 없지만 친구집이 너무 화목하고 좋아 둘째 아들이 되고싶을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5촌 아저씨가 음악하시는 분이라 높은 퀄리티의 기타 소리를 듣고 한수 배웠습니다.
그리고 울산의 선배집을 찾아갔습니다. 입대전이라고 잘해주네요. 회도사주고 ㅎㅎ
사진속의 바위는 울산 12경중의 하나인 대왕암입니다.
뭐 입대전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그냥 다녔습니다.
낭만 여행이니 뭐니 해서 기타도 들고갔는데 짐짝이되버렸습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거리 음악문화가 매우 낮은 수준인건 어쩔수없죠,
PS. 다음번엔 제대로 음악여행을 계획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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