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스하이 경험?
 감자나무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456 , 2013/09/16 23:02
요즘 매주 일요일마다 한강공원에서 뜀박질을 하는데 어제 러너스하이 비슷한것을 경험했습니다.

요즘 체력이 10분이상 구보가 힘든데 (숨차고 힘들어서 걷고싶어짐) 

한 15분이 넘어간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다리가 가벼워지고 머리가 상쾌해지고 숨이 가쁘지않아지더군요

숨차서 헐떡거리던 인간이 이어폰에 나오는 노래를 흥얼흥을할 수 있을정도로 말이에요 ㅜㅡ

속도 조절을 할 여유도 생기고 좀더 가속할 욕심도 나구요

더 중요한건 40분이 지나도 별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고 그냥 계속 달리게 되더군요 냅두면 한시간 넘게 계속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집에서 성산대교까지 약 3번을 왕복하면서 50분이 지나고 나서 그냥 스톱하고 벤치에 앉았는데 머리가 묘하게 띵하면서 웬지 뽕빤느낌이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멍하니 한 10분을 가만히 있었네요 ㅡㅡ

10분이지나고 나서 정신차리고 벤치에서 일어나려는 순간 다리부터 온몸에 통증이 ㅡ.,ㅡ


생전 첨 희햔한(?) 경험을 하여 함 적어봅니다. 혹 비슷한 경험하신분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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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9-16 23:52/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웨이트 할 때 꽤 몇 번 있었어요. 시간이 꽤 흐른것 같은데 이상하게 숨이 안차길래 시간을 봤더니 예전보다 두 배 정도는 더 뛰었더군요;;; 근데 요즘은 잘 안찾아오네요, 그럴때가.... 그걸 러너스하이라 하나보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9-17 9:07/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다이어트로 운동하면서 알게됐습니다.
처음엔 10분은 커녕 5분도 못뛰었는데 요즘은 한 30분 뛰어야 몸이 풀리더군요.
뭔가 나른한거같기도 하면서도 은근히 온몸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다고 해야하나...
  쉐그 ngc35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9-17 12:04/ 이댓글에댓글달기
  조깅은 한시간 이내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10Km를 50분대로 주파하면서 느낀것이지만 4,50분쯤 되면 무릅에 신호가 옵니다.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9-17 12:07/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1시간 정도 달리면 편해지더군요. 그리고 1시간 이후에는 비오듯이 흐르던 땀이
서서히 줄어들어서 땀 때문에 거슬리지도 않아 좋습니다.
하지만 70분 이상 달리면 무릎에 통증이 느껴져서 더 오래 달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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