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 선수가 금메달을 따서 좋네요 ^^
추억에살아
조회 :
2427
, 2014/02/16 00:40
안녕하세요
올림픽 하는 줄도 몰랐습니다.
하도 뉴스에서 떠들석 하길래 그냥 영상으로 봤는데
다른 선수와는 다르게 스피드도 남다르고, 클라스가 다르다고 하죠 그런게 있는 것 같습니다.
즐겁게 시청하고 갑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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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마프티
/ 14-02-16 11:02/
메달 못따면 그래도 꼴좋다 하는 사람들 나올텐데
통쾌하게 금메달 따버리더군요.
빙상연맹...;;;;
토끼패는당근
/ 14-02-16 12:36/
방금 뉴스를 보니 빙상연맹 홈피 다운되었더는군요..
어제 안현수 선수 금 따고 나서 직후 빙상 연맹 서버 내리고 그냥 홈피 닫아 버리던뎅, 양심은 있는가 다시 홈피 열었지만 서버 다운....
newstar
/ 14-02-17 0:00/
빙상연맹이 아니라도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순수하게 파벌싸움만 있는것도 아니고 쇼트트랙 종목의 우리나라 현실이 복잡한 면도 있고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고하니 이게 참 어려운 문제같네요. 스피드스케이트의 이규혁이 20년가까이 국가대표로 있었던것과 17세의 고등학생이 국가대표로 나오는 쇼트트랙의 현실속에 많은 현실적인 문제가 감쳐줘있는 것 같습니다. 안현수는 용기있는 선택을 하였고 현실적인 조건도 맞어떨어지기도 했고 노력해서 그와 관련된 여러 관계처(우리나라, 러시아, 귀화선수, 쇼트종목, 연맹, 기술(노련미), 선수미래등)에 최고의 긍정적인 효과를 준것이라 생각합니다. 파벌싸움이라는것도 그것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있는데 그에 대한것은 모르고 그냥 단순하게 쫓아낸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는 그런식의 욕들은 솔직히 좀 화가나더군요. 빙상연맹의 내외 속사정을 다각적으로 속시원하게 파헤쳐 알려주는 그런 글 어디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추가하면 스피드스케이트랑 틀리게 쇼트트랙 경기 자체가 야기하는 매력도 있지만 부정적인면도 있다고 여겨지는데 이런것은 언급이 잘 없더군요. 과거처럼 우리나라가 독식했다면 자리싸움에 대한 페널티도 더 심해졌을것이고 종목수도 줄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레슬링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비인기종목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경기자체에 충분히 있다고 생각까지 했었네요. 암튼 빅토르 안은 정말 다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최선의 결과라고...
kimsy
/ 14-02-17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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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연맹을 욕하는건 좀 그렇지만 안현수에게 져달라고 요청하고 거절당하자 폭행한 선배...그 선배는 자격을 박탈당했다가 다시 파벌의 힘으로 복귀했다는 말을 들으니 그쪽 세계 속사정을 모르는 입장에선 드러난 걸로 판단해야 하니 아무래도 좋게 보이지는 않는게 사실입니다
LA다졌어
/ 14-02-17 17:52/
실력있어도 대표팀에 못뽑힌다는게 말이 안되는 얘기죠.빙신연맹임이 확실합니다.
누군가 나서서 뿌리채 뽑지않는이상 안현수같은 선수는 계속 나오겠죠.
추억에살아
/ 14-02-17 21:02/
그들이 말하는 퇴물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국가적인 영웅이 되었고, 역사상 전설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메달권에도 들지 못하였습니다.
제로샤넬
/ 14-02-20 18:06/
승리의 병신연맹 그리고 소치쇼크 스타트...에라이.....당장 연맹 해체 해야됩니다. 한국체대 그냥..폐교부터 right now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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