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15년을 걱정한다는 공지글 보고는 수준미달과 자격미달로 아예 무시하다가 어쩌면 혹시라도 라는 생각에 그냥 슬쩍 놓고 갑니다.
1. 기사에 색을 좀더 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제품들이 상향 평준화도 되었고 그래서 어디서나(타사이트) 칭찬일색인데 그냥 단순나열이나 짧은 마무리식이 아닌 특징이나 장점 내세울때처럼 단점도 좀더 비중을 늘려야하지않을까 라고. 그리고 리뷰가 아닌 기획기사같은데서도 비판쪽의 비중을 좀더 늘려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로 패드 하나를 구입하려고 보면 예전에는 나에게 어울리는 성능 조건이 우선이었다면 이제는 모든 제품이 내조건을 만족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으로 따지는것이 어떠한 단점을 가지고 있느냐를 찾아내어 비중을 매기는것인데 이것 때문에 결국 제품 사용기를 찾아헤매게되는것 같습니다. 분기별 비판기사를 제외하면 비판의 허용이 보드나라는 너무 까다로운것 같습니다.
2. PC/모바일/디지털 어디에서도 주목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PC쪽에서는 좀더 성격강하고 유저가 많은 곳들이 몇곳 있고 모바일쪽에서도 전문 사이트들이 있고 디지털쪽은 뉴스위주인것 같고요. 제휴관계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뉴스도 빠르지 않은것 같고 특히나 외국쪽의 뉴스는 많이 늦은것 같습니다. 타사랑 주고받는 기사 제휴관계를 좀 많이 넓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부진한 카테고리에 한해서는요.
3. 한 곳에서 다 해결할 수 있는곳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뷰를 찾아 다른곳을 보고 어떠한 기능이나 용어에 대해 알고자 또 다른곳을 들르고 요즘의 추세를 알고자 또 다른곳을 들르고... 뭐 이런식으로 헤매는거 없이 한곳에서 해결했으면 편하기도하면서 정말 든든한 백그라운드라고 생각하겠는데 말입니다. 특히나, 테크닉쪽의 기사는 범위도 좀더 넓히면서 다양화시키고 양도 늘었으면 좋겠다는... (예로 SSD를 구입하려고보면 주요제품들의 리뷰와 벤치는 어떻고 트림이나 최적화등의 용어설명과 그에 따라 알아야할것들 그리고 요즘의 이슈와 추세는 무엇인지 찾아봐야할것이 많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본것이 몇가지 것들은 별도로 카테고리화 시켜서 뭉쳐놓는것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로 SSD, 윈도우 8.1, 모바일 OS등)
전체적으로 둘러보면 다양한 종류와 양도 적지 않아서 맛보기에는 좋은 뷔페같은데 하나하나 곰곰히 맛을 보면 아쉽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색깔 짙은 전문점으로 가는것은 않될 말 같고 점점 커지면서 초대형화 되는 뷔페로서 비판을 강하게 할 수 있는 여견이 될 수 있도록 범위를 넗히면서 커져야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커뮤니티를 활성화해서 역으로 그 힘을 다시 받기에는 여기 분위기도 있고 다른 여건도 있고 하니 힘들것 같고, 순수하게 보드국 파워로 이끌어가셔야할 것 같긴합니다. 보드국 파워 충분히 강해서 앞으로도 괜찮을것 같다고 전 생각하는데요 쓴소리를 더 크게 더 자주 내어도 용납되게끔 커져야한다는 단순한 것을 쓸데없이 길게 주절거린것 같네요. 3번 같은 경우는 그렇게 가기위한 작은 방책일것 같고요. 생각없이 그냥 주저리 쓰다보니 저도 그곳에서 이렇게 결론이 났네요, 남사스럽게....
한번 글을 적었으니 뜬금없이 떠오르는것이 있으면 이 아래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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