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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마우스를 새로 사야겠네요.
북극곰 
조회 :
4678 ,
2014/04/11 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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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의 태그 : 로지텍, 마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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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실수로 2년 반동안 잘 쓰던 로지텍 G9x 마우스를 하늘나라로 보내버리고.....
다시 G9x를 구입하려고 했더니 국내에선 9만원이 넘고... 지난해 아마존에서 G9x MW3 에디션을 최저 33달러(새제품)에 팔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런 딜은 없고....
결국 보도자료로 올라왔던 제품 (무려 출시 기념 1만원 할인에 선착순 마우스 패드 증정)을 구입했는데....
집에서 쓰다보니 오히려 로지텍 G9x 생각만 나는군요..
설정도 불편하고, 답답하고... 웃긴건 설정을 조금만 잘못 해놓으면 함께 준 마우스 패드에서는 움직이질 않는다는....
게다가 왼쪽, 오른쪽으로 포인터를 빠르게 움직이다보면 마우스가 한쪽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고....
이정도면 불량(?) 수준이라 봐서 A/S를 맡길까 하는데 그러면 당장 쓸마우스가 없으니 이것도 문제고...
차라리 4만원 정도 더 주고 로지텍 G700s를 살껄.. 하는 후회가 이제서야 들지만... 후회는 언제나 늦는 법이고...
언젠가 G9x를 또다시 40달러 이하로 판매할때가 오겠죠. 그러면 3~4개 정도 사놔야겠네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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