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유병언편을 보고
 newstar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615 , 2014/05/18 03:46

복음침례회도 궁금했고 구원파도 궁금했고 27년전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도 궁금해서 봤었네요.

수뇌부 말고 돈을 갖다받치는 일반인 신도들이 제일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확실히 힘들수록 종교에 빠지는 경향도 쉽고 종교에 일단 빠지면 이성적인 사고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적정선을 유지하는것이 불가능하다는것도 확실하고, 깊게 빠지게 되는 종교의 모두는 타 종교에 대해서 매우 배타적이라는것도 확인하고... 

저희 집 일가친척에는 다양한 파의 기독교인이 절대적이고 목사님도 계시면서 복음침례회에 계셨던 분도 계시기도 하고 저또한 종교철학에 대해 나름 공부한것도 있고해서 매우 관심있게 보기도 했었습니다. 복음침례회에 대해서는 거의 공부된것이 없어서 아쉽긴하더군요.

과거 피라미드와 유사 다단계 및 일명 도를 아십니까와 같은 유사종교의 교육현장도 여러차례 체험하고 직접 공부하러 가기도 했는데 어디나 인간의 다양하게 약한 부분을 공략해 들어가는 것은 정말 비슷한 것 같네요. 비록 그 루트가 제각각이라도 말입니다.

오죽하면 그럴까....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싶은 것이 보통사람들 생각이지만 인간의 미지의 영역과 죽음을 맞이하는 극적인 순간을 고려하면 어쩌면 모두다 똑같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직접 당해보면 틀리다라는 흔한 말처럼.... 의식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 처해보니 저 또한 다르지 않더라구요.

출발점은 똑같지만 그 길은 정말 다양하다. 하지만 도착점은 결국은 같다. 제가 종교를 바라보는 기본 관점이기도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볼때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고 유사종교나 기타 모두 다 똑같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빠지게되는 것도 오직 자신만의 루트로 빠지고 나오는것도 오직 그 자진만의 루트로 나온다는것.
바꿔말하면 모든 ~~교들이 채택할 수 있는 방법은 사람수 만큼 많다는것...... 결국 이런걸로 사기친다면 인간이 멸종될때까지 완전 방어는 불가능하다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이비 불자의 입장에서 볼때  인생에서 균형을 잡으면서 외줄을 탄다는것은 정말 눈물나게 부러운 최고의 능력으로  생각합니다.

구원파신도들을 보면서 느낀것은 균형을 못잡고 한쪽으로 쏠려있어 어떻게해주고 싶은데 정말 모르겠네요. 어차피 물리력은 의미없는 짓이고 아직 갈등을 조금이라도 하고 있는 신도들만이라도 어떻게해주고픈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유병언이 정재계와 오랜동안 그리고 복잡하게 얽혀있다고 추정되는데 아직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이 어디 뉴스에서도 거의 없는것을 볼때 제대로된 처벌은 고사하고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기는 할까 걱정스럽네요.


 
5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송이송이 suejin993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5-18 6:44/ 이댓글에댓글달기
  작성하신 글을 읽다보니 20여년전 휴거가 떠오르는군요. 지금 그 분들은 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