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어떤거든 종교 믿으시는분들 계세요?
 kimsy
 조회 : 3127 , 2014/05/24 17:32
길가다 보면 특정 종교 가진 분들이 교회다니냐고 물어보거든요
그런건 그냥 네 다녀요(실은 안다님) 하고 가버리면 끝이기 떄문에 그분들이랑 자세한 얘길 나눈 적도 없고
뭐 반감도 호감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좌석버스 타고가는데 옆자리에 앉은 할머니 한분꼐 제가 걸려(?) 들었는데요
제가 눈도 안마주치고 건성건성 대답하는데도 할말은 다 하시더군요..

한시간 가량이나 말씀을 하셨는데 충격 받았습니다.

"세월호 알죠? 구원파 잖아요. 하나님이 신도들을 구하기 위해 고등학생들을 희생시키셨어요.그게 하나님의 힘이에요.
그러니 하나님 믿어야겠죠?"

저는 구원파가 세월호 선주와 연루된 사이비 종교라는것정도만 알지 그게 뭐 기독교 계열인줄은 몰랐는데
그 계열이었나 봅니다.

그런데 까페에 앉아있다가 저 비슷한 말을 하는 사람들을 또 봤습니다.

신도들을 구하기 위해 고등학생들을 희생시켰다...이런 식의 논리가 정말 기독교나 기타 다른 종교의 교리에 있는 얘기인가요?
아니면 구원파에만 있는 X같은 교리인가요?

제가 따로 다니는 커뮤니티가 없어서 그나마 여기 오시는 분들중 종교인이 계신가 해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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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샤넬 lina226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5-24 18:02/ 이댓글에댓글달기
  참고로 저도 교회 다니는데요 참고로 교단은 장로교 쪽 입니다.. 구원파만 그렇습니다. 본래 구원파 기독교 내에서도 한기총 내에서도 이단 지정까지 받은 종파라서요...
  DJ Desperado / 14-05-24 18:12/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이단이라서 그렇습니다
  연방대총통 koo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5-24 20:46/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이비 이라서 그렇습니다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 여기는 자들 입니다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5-25 19:38/ 이댓글에댓글달기
 

기독교는 1부2단이 참 많지요.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5-26 17:12/ 이댓글에댓글달기
  파,단 상관없이 종교를 얘기할때 신도들은 고려하지 않는것이 좋고 최소한 교리를 가지고 얘기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에 몸담지않은이상 좋다나쁘다 괜찮다아니다 판단하지마시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는것이 선입견갖지않으시고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토끼패는당근 / 14-05-26 17:54/ 이댓글에댓글달기
  종교를 떠나서 자기 신도를 지키기 위해서 학생들을 희생 시켰따..
진짜 그렇게 말한 사람은 머리가 장식인지, 그 희생자들중에 자기 가족이나 지인들이 있었으면 그말이 나올지 물어 보고 싶네요. 그 말한 사람들 과연 지금도 진도서 실종자를 애타게 찾고 있는 가족들 앞에서 말할수 있는가 또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아무리 자기 종교 옹호 한다고 해도 저 말은 진짜 아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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