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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컴퓨텍스가 열린 타이페이는 첫날을 빼면 구름이 끼어 있어, 지난해에 비해 훨씬 다니기 편했습니다.
서울의 가을 날씨 비슷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일기예보를 보면 서울이 더 더울 때도 있었다는데...
덕분에 작년보다 편한 느낌이었습니다만, 서울와서 이틀간 퍼지는건 작년이나 올해나 마찬가지더군요.
게다가 비행기 연착으로 인천 공항에 떨어지니 10시 40분쯤. 교통비 좀 아껴보자고 공항철도 탔더니, 마침 공휴일(6월 6일)이라 김포공항에서 환승 지하철과 버스가 끊겨서 택시타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공항 앞에서 리무진 탔으면 바로 집 앞에 내리는데다 비용도 싸게 먹혔을텐데... 타이페이에 있다보니 한국이 공휴일이라는 걸 잊어버린게 패착이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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