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를 갔다왔습니다. : 보드나라 사는이야기

만리포를 갔다왔습니다.
DJ Desperado
조회 : 2875 , 2014/07/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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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낮고 수량이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서해바다는 해수욕엔 맞지 않는거같네요.

그래도 간만에 바다도 가고 좋습니다.

대신 모기와 잡벌래들의 공격을 받아서 발이 행군수준으로 망가졌죠ㅋㅋㅋ

그나저나 미육군 규정에 따라 머릴 잘라서 그런지 생긴게 완전 해병대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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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생폰사

/ 14-07-08 19:22/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진에 군인 머리 스타일은 1분만 있군요. ㅎ

감자나무

/ 14-07-09 12:17/ 이댓글에댓글달기

유수지 벗어나도 돼여?ㅡㅡ

	DJ Desperado / 14-07-09 13:58/
	주한미군의 외박 pass 개념은 약간 육군의 그것과 다른거같네요. 제 유수지는 area1(전방)인데 외박허가는 area2(수도권)로 나와있거든요

	감자나무 / 14-07-09 18:03/
	댓글/댓글 본문 입력안되는 문제 수정했습니다. EDIT로 수정하시면 내용 들어가요 ㅜㅜ

newstar

/ 14-07-09 13:44/ 이댓글에댓글달기

만리포가 외가쪽이라 예전에는 매년 간거 같은데 사고가 많다보니 발길을 끊었었는데 다시금 좋아졌나보군요.

	DJ Desperado / 14-07-09 14:01/
	상권형성으로 좀 뭔가 들어선 느낌이긴합니다만 그래도 그냥 한철 장사 느낌이 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