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곡 들으며 소개받는 드라마 하나 (Peaky Blinders)
음악 한 곡 보내며 드라마 소개합니다. (소리 크지않고 영상없이 음악만 나오니 부담없이 일단 위의 플레이버튼 클릭!)
갱스터 영화와 미드를 좋아하는데요 특히나 고전 갱들을 다룬 경우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고전의 대부 부터 시작해 언터처블같은 영화가 있고 소프라노스나 보드워크엠파이어 같은 미드가 유명한데 여기에 영국 드라마 하나를 소개할까합니다.
1차대전시절 실재했다던 영국 갱단 얘기.
킬리언 머피 주연의 쉘비가문 3형제를 중심으로 한 Peaky Blinders라는 갱단의 얘기를 '스타일'있게 다룬 영국 드라마 (BBC).
현대가 아닌 그 시절 그때의 미국 마피아와는 또다른 영국의 갱스터 얘기.
(시간적으로 놓고 보면 5시즌 진행중인 미드인 보드워크 엠파이어가 1차대전시절로 비슷할것 같습니다.
미국은 금주법시행 시기라 보드워크엠파이어가 술사업이 소재가 되었는데 반해 피키 블라인더스는 도박사업을 소재로 삼았습니다.
각각 같은 시절 미국과 영국의 갱단 모습을 잘 표현합니다.)
6부작 시즌 1에 이어 현재 시즌 2 방영중.
주제곡은 Nick Cave And The Bad Seeds 라는 오스트리아 밴드의 Red Right Hand (1994년)
담배 한대와 한잔 술 생각나는 짙은 중독성의 주제곡.
개척시대의 서부영화의 느낌도 많이 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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