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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경장에 을미사변... 120년 지난 이런일들이 고등 국사 교육속에 아련하게 남아 조금은 친근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가 함게 아파하고 힘들었던 지난일들을 거울삼아 올 한해는 나 자신부터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열심히 그리고 악착같이 후회없이 사시길 바랍니다.
잘되면 내 덕 그르치면 남의 탓 이런 어리석은 생각은 훌훌 털어버리고 내가족 내이웃 직장동료 모든 주변분들과 공생하며 행복하고 멋지게 살았다라고 기억되는
건강한 2015년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원합니다.
*PS: 아참... 그러고 보니 내년은 병신년 이더군요... 미리 적응해야 다음에 초연한 얼굴로 한해를 보내지 않을까 싶어 글남겨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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