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입주한 IFCI.
5만6000여명에게 고가 단말기와 고액 요금제를 가입토록 한 LG유플러스 휴대폰 다단계 업체가 정부로부터 `경영혁신기업` 인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7월 IFCI(대표 이용기)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으로 선정했다.
메인비즈는 최근 3년 동안 마케팅, 조직관리, 생산성 향상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혁신 성과를 냈다는 점을 정부가 공식 인증해 주는 제도다.
IFCI는 LG유플러스가 관리하는 다단계 휴대폰 판매 대표 기업이다.
정부 인증 기업으로 홍보가 가능하고 금융·컨설팅·수출 등 정책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IFCI는 메인비즈로 선정될 당시 이미 다수의 불법 행위를 저지르던 휴대폰 다단계 업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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