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관심사(에뮬게임 전용 머신 만들기)...003
 허접프로그래머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555 , 2016/07/05 06:52
그동안 이런저런 일들로 바쁘다가 간만에 시간을 내어 게임머신 만들기를 위한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속도가 느린 몇몇 에뮬레이터와 게임들이 타겟 시스템에서는 정상적으로 동작하는가...가 테스트의 주안점이었죠.

실제 제가 사용하고자 했던 시스템을 미리 지르기는 어렵기에 집에 있는 시스템 중 5750 그래픽카드가 장착된 시스템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시도했습니다. 

제가 구상하는 시스템은 7870K 또는 7890K 고다비리 APU 또는 더 최신의 브리스톨릿지 기반의 APU를 가상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5750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7890K보다 살짝 높은 수준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적당한 테스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까요?

인텔 내장 그래픽 시스템에서 문제가 되는 에뮬레이터는 크게 3가지 정도였습니다.

첫번째, 세가 드림캐스트 / 나오미 기반 게임 에뮬레이터인 Demul 또는 NullDC 에뮬레이터입니다. 이건 드림캐스트용 디스크 이미지를 아직 구하지 못해서 테스트를잠시 보류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세가 모델2 기판 게임 에뮬레이터인 모델러2 에뮬레이터입니다. 이건 테스트 시스템에서 해상도를 낮추니 자연스럽게 동작했습니다. 다만 화면비율이 16:9 비율의 모니터에서는 찌그러져 나오는 문제가 있는데, 이건 모니터의 화면폭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처리가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세번째, 플레이스테이션 기반의 아케이드 기판 에뮬레이터인 Zinc 에뮬레이터인데.... 이놈이 제일 문제였지요.
우선 철권3 동작에서 문제가 크게 있었습니다. 소리 부부이 완벽하게 구현이 되어 있지 않아서 소리가 찢어지고, 동작이 중간중간 느려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사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테스트를 해보았던 것인데 전혀 해결이 안되었네요. 아마도 에뮬레이터 자체의 완성도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여러가지 검색결과, MAME 계열의 에뮬레이터인 pSxMAME 에서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이건 아직 테스트를 해보지 못했네요. 좀 더 시간을 두고 테스트를 진행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일할때는 그렇게 안가는 시간이 왜 취미생활을 할 때는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취미생활을 즐길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그래도 시간을 쪼개서 게임머신 만들기에 몰입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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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Desperado / 16-07-05 8:40/ 이댓글에댓글달기
  철권3는 ps1 이식판이 제일 좋았던거같네요. epsxe로 다이렉트 8.1 적용해서 거의 실기랑 비슷하게 했던 기억이 있군요.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7-05 11:07/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좋아서 하는 일은 시간이 빨리 가죠. ㅎㅎ
  스피드질럿 / 16-07-05 18:40/ 이댓글에댓글달기
  대단하시네요. 꼭 성공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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