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이 SK텔레콤-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 불허 결정에 앞서 CJ헬로비전 지분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SK텔레콤의 경쟁사인 KT와 LG유플러스 지분은 늘렸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KT 지분을 작년 말 기준 7.59%에서 7월 현재 9.61%로 2.02%포인트 늘렸다.
LG유플러스 지분도 같은 기간 7.55%에서 8.55%로 1%포인트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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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국민연금은 공정위의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불허 결정이 나기 전에 미리 지분을 줄인 덕에 손실을 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CJ헬로비전의 주가가 지난 4일 1만2000원에서 인수가 무산된 5일과 6일에는 주가가 연속 하락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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