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처음 경험했는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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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272 , 2016/09/12 21:14

 

8시 전에 1차로 부산에 왔던 5.2지진은 전혀 못느꼈는데 8시 30분쯤 경주에 왔던 5.8 지진은 서울 아파트에서 느꼈습니다.

 

앞에 있던 TV가 앞뒤로 흔들흔들하고 진열장의 유리창들이 막 흔들리고 선풍기 머리가 막 흔들리더군요.

 

지진 처음이라 그런지 흔들릴때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멍하니 보고만 있다가 끝나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어서 막~~ 난리쳤네요.

 

이렇게 멀리서 느끼는 진동에도 이렇게나 놀랐는데 직접 겪으면 얼마나 무서울지 가늠이 않되네요.

 

예고하고 오는것도 아니지만 갑작스럽게 발생하니 정말 핵실험때문인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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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9-12 21:21/ 이댓글에댓글달기
  1차 지진 왔을 때 대전에서도 건물이 흔들리고 제 몸도 흔들리는걸 느꼈는데..
2차 지진 왔을 때(?)는 제가 운전중이라 느끼질 못했네요.

정말 이제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가봐요
  시골 남자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9-13 11:04/ 이댓글에댓글달기
  분명 안자고 있었는데
느끼지 못했네요...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는데, 방안 벽지 사이로 흙이 떨어지는 소리가
그렇게 무서울 수 없었읍니다.
  nomasume kamiru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9-13 12:03/ 이댓글에댓글달기
  JTBC뉴스룸에서 전화 연결된 시청자가 처음보다 더 강하게 흔들린다고 했을 때 '곧 오겠구나' 생각했는데, 정말로 더 강한 진동이 곧 오더군요.

원전과 방폐장이 가장 걱정 됩니다. 또 도시 곳곳에 있을 싱크홀도 이번 지진으로 더 악화돼서 도로나 집이 갑자기 무너지는 일이 생기지 않을지...
  폭풍전야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9-13 12:06/ 이댓글에댓글달기
  어제 화장실에 앉아있다가 느꼈는데 처음에는 제가 현기증 난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나와 보니 지진이라고... ㄷㄷㄷ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9-14 10:41/ 이댓글에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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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영화보다가
어두운에 극장 무너지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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