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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니 사이코메틱한 국민체험을 좀더 해야할 것 같네요.
어떻게 현재의 상황에 저런 변명이 입밖으로 나오는지 정신상태가 이해되지 않더군요.
운이 좋아 감옥에 가더라도 죄값은 못 치룰것 같고 사회부적응 정신이상자인데 국가의 이익을 심히 침해하는 것으로 해서 평생 병원에 보내는것이 그나마 납득될것 같네요. 관련자들도 모조리 정신이상자와 함께했으니 평생 병원행이냐 이실직고냐 선택하라고하면 될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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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중에 요즘 가장 핫한 것이 '왕자의 게임'를 내놓은 HBO의 westworld 가 있을것 같습니다.
가상세계를 다루는데 어째 우리 상황이 westworld의 주민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사이코메틱한 국민체험도 가상체험처럼 시간이 정해져 있긴한데 가상체험임을 깨닫는 순간부터 컨트롤이 안되니 괴롭긴하네요. 마치 꿈속에서 꿈임을 알아채도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경험처럼요.
본 세계에서 하위세계로 가상세계를 만들면 그 가상세계는 쉽게 컨트롤이 가능한데 본 세계에서 그 위 상위세계로 가상세계를 만들었을 경우 본 세계의 주민들은 과연 상위세계의 가상세계를 어찌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웨스트월드를 보면서 생각하게 되더군요.
하위의 본세계가 가상세계가 되고 상위의 가상세계가 본세계가 되는것일까.....
상위의 가상세계는 어떻게 무너뜨릴 수 있을까....
프레임 프레임하는데 미드보니 잘 들어맞네요.
평생 욕 거의 않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중고딩처럼 말끝마다 욕이 나옵니다.
여기 글 쓰면서도 욕이 자동으로 타이핑되지만 지우고있습니다.. 참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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