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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의미로 오랫만에 사는 이야기
이오니카
조회 :
4670 ,
2018/03/07 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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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이나 저에게나 첫 자급제폰
2. 스마트폰에 첫 100만원 넘는 지출
3. 첫 예약 구매 폰
4. 그동안 번호이동으로 버스만 타고 다녔는데, 갤럭시 S3 3G 이후 내 돈주고 사는 두 번째 스마트폰
그 외에도 이런 저런 의미를 붙일 수 있겠지만 너무 길어지니 이쯤 끊고, 이제는 물러나실 옵티머스 GK 이야기를 짧게 해보겠습니다.
볼륨 업 키 함몰(아차하면 순식간에 볼륨 맥스) + 홈 버튼 침몰 중(뜬금없는 홈 화면 이동) + 수시로 끊기는 WiFi/ 셀룰러/ 음악 + 수명을 다해 뜬금없이 셧다운 되는 배터리 = 총체적 난국이라 이만 보내드려야겠습니다.
R.I.P Optimus GK (2014 / 05 / 29 ~ 2018 / 03 / 16)
자급제 요금 쓰고, 단통법 이후 버스도 어려워서 고민만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마침 갤럭시 S9가 '자급제'로 나온게 타이밍이 좋았던 것도 같고, 노트 9나올 때까지 옵GK가 버텨주지 못한게 아쉽기도 하고... 어렵습니다 어려워요...
어쨌든, 이번 갤럭시 S9+도 옵GK의 뒤를 따라 가실 때까지 써야겠습니다. 5년은 버텨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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