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이야기 : 보드나라 사는이야기

운동 이야기
DJ Desperado
조회 : 4674 , 2018/03/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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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이후 아무도 운동 얘기가 없길래...... 제가 끄적거립니다.

시험공부하다 건강이 나빠져서 다시 운동하기 시작했는데

운동 다시 시작한지 대충 반년 가까이 된것같습니다.

프리웨이트로 벤치프레스 90kg, 스쿼트 120kg, 데드 100kg 정도하는데

벤치프레스 100kg찍으면 더이상 증량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사실 스쿼트같은 경우엔 복대차고 증량가능할거같은데 괜히 그러다가 디스크 나갈거같고......

~~내장지방이 많아서 그런가~~ 데드리프트는 잘 안되네요.

2000년대 WWE 스타들을 생각하면서 팔둑만 엄청나게 키우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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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venger

/ 18-03-29 10:02/ 이댓글에댓글달기

멋진 근육이군요. 저는 팔굽혀펴기랑 8kg 아령 2개로 살짝 단련 중입니다.
3년 전처럼 허리 나가서 침대 생활하고 싶지 않아요.

	DJ Desperado / 18-03-29 10:22/
	확실히 척수에 신경이 몰려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허리는 조금만 다쳐도 미친듯이 아프더군요. 2주전에 축구하다가 허리 근육을 다쳤는데 그거만으로도 침대생활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몸사리고있고요.

	Scavenger / 18-03-29 15:22/
	에. 우리의 몸은 소중하니까요. 늘 조심조심.

newstar

/ 18-03-29 20:58/ 이댓글에댓글달기

운동은 취미가 되어서는 무리하지 않고 꾸준하게하는것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만족감이 쉬운만큼 쉽게 무리하게 되고 반응신호도 인지 못하기도하고, 운동으로 상한 몸은 운동을 끊는거 외에 해결 방법이 없기도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건강하고 즐겁자고 하는 운동이니 운동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않될만큼만 합니다. 매년 그랬지만 이맘때 야외운동하기 너무 힘드네요.

	DJ Desperado / 18-04-05 13:43/
	한번 다쳐보니 무리를 안하게되고 오히려 전보다 더 잘하게되는거 같습니다. 그 다친다는 정도가 문제긴한데 운이 좋게도 저는 심하게 다치지않아서 다행이군요

	네오마인드 / 18-03-30 12:52/

	진짜 운동 꾸준히해야하는데 힘드네요 ㅠㅠ

	아자비이 / 18-03-31 10:34/

	반년을 해왔다는게 쉽지 않은데....꾸준히 하시길....

때쥐신산 / 18-04-05 8:23/ 이댓글에댓글달기

잦은 출장, 비행으로 디스크 판정 받은 저는 어떻게 하나요...ㅋ
코어 강화 운동만 하고 있습니다.

	DJ Desperado / 18-04-05 13:42/
	왠만한 운동은 전부 허리를 쓰게 되어있습니다.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해주시면 좋을듯싶은데 스포츠는 왠만해서 피하시는게 좋은게 웨이트랑 달리 스포츠는 운동에 몰입해서 흥분하면 무리를 해서 다칠수있습니다. 아무튼 열심히하시면 디스크를 극복하실수있을겁니다.

	공부하자 / 18-04-06 10:32/

	-On Mobile Mode - 다들 헬스로 몸 관리 하는군요. ㅠㅠ

	하누리 / 18-04-09 16:47/

	팔이 굵직하면... 보기 좋지요. 하지만, 기성복 양복, 잠바 등은 못 입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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