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연희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76 , 2019/01/02 20:34

보드나라 회원 여러분,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대를 안고 출발한 새 정부도 어느덧 3년차를 맞이했는데, 최근 들어 조금 삐걱대는 것 같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본다면 분명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가지 빼고 말이죠.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능력과 자질이라는 객관적 기준보다 우선시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회의 평등함과 과정의 공정함이 최근들어 희석되는 것 같아 무척 가슴 아프네요.

​잠시 화제를 돌려 10~15년 전에는 보드나라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사이트들도 많았습니다. 브레인박스나 테크노아, 베타뉴스, 케이벤치 등에서 서로 경쟁하듯 매일 양질의 기사가 쏟아져 나왔는데, 이제는 보드나라 정도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네요. 분명 지금이 하드웨어 사양이 월등하고 가격은 더 저렴한데, 그때가 그리워지는 것은 왜일까요? 4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산 시그마컴 7800GT를 처음 뜯어볼 때의 희열이나 오버클럭을 배운 후 새벽에 둠3를 하다가 오버 실패로 DFI 보드 콘덴서가 터진 후 느꼈던 좌절감이 요즘들어 문득 그리워지곤 합니다. 그때 제게 있었던 열정이 지금은 거의 사그라들어 버렸네요.

​보드나라 회원분들은 열정을 가지고 계신가요? 문득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 생각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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