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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오히려 모기가 얼마 없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모기가 정말 많네요.
최근 2주 평균 하루 한마리는 잡네요. 자기 전에 잡고 자다가 물려서 일어나서 잡고, 전자 모기향을 매일 켜고 자네요.
거주하는 곳이 아파트라서 정기적으로 방역을 하는데 여름에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가을되고나서 모기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거기다 검정 모기들이 엄청 큽니다. 밤에 밖에 잠깐 있으면 얼굴 목에 엄청 달려드네요.
날이 조금 춥거나 집안 온도를 조금 낮추면 저녁내 보이지 않다가 한참 자고있을때 나와 물더군요.
어제는 일이 있어서 저녁에 현관문을 5분 정도 열어뒀는데 모기들이 때로 들어왔나봅니다. 자기전에 두 마리 잡고 자다가 물려서 또 깨서 잡고 다른 방에서도 밤새 잡고 오늘 저녁먹는데 두 마리가 막 달려들어서 잡고 또 잡고 그런데도 또 주위를 얼쩡 거리고 날아다니고...
무더위라서 여름에는 모기가 적었다는데 가을에 극성이라고하네요. 가을이 모기 산란기라고하네요. 추위가 좀 와야 모기가 줄어드나 봅니다.
겨울되기전에 전자모기향을 또 구매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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