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넘은거 같아요.
예전에 보드국에서 사랑의 경매였나?? 뭐였지..
아무튼 뭔가 이벤트를 통해서 저렴하게 득템했던
p205b라는 프린터
결국 수명을 달리했습니다 ㅠㅠ
잘가 분홍아...
평소 출력량이 많지 않다보니 처음 받았을 때 쓰던 토너가 아직도 쌩쌩한데 말이죠 ㅎㅎ;;
나같은 사람한텐 역시 레이저 프린터가 딱이구나 해서...
이번에도 레이저 프린터(정확히는 복합기?)를 구입했습니다.
이번껀 컬러 레이저네요.
박스가 생각보다 커서 놀랬어요..
기존의 분홍이랑 크기비교 ㅋㅋ
p205b가 워낙 작았던 녀석이라.. 또 이걸 10년 넘게 사용했던터라 그런지
새로 산 녀석은 엄청 크게 느껴집니다.
사실 굳이 컬러가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이제 아이도 점점 커가고.. 단순히 서류만 출력할게 아닌 컬러 이미지도 필요하다는 와이프의 말에 어쩔 수없이...
너도 10년 넘게 쓰자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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