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퇴근 후 7시에 극장에 들어서니
이미 좌석이 꽉 차 있더군요.
평일 개봉에 이 정도 좌석점유율은 오랜만에 봅니다.
개봉전 사전 정보로는
송태섭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산왕전을 다룬다.
그리고 어제 오전부터 오후까지 먼저 본 분들의 간략한 평으로
재밌게 봤다만큼이나 아쉽다는 후기도 있어서 우려를 가지고 갔습니다.
저는 아주 만족스러워서
보는 동안 가슴이 벅차 오르고 추억에 빠질만한 경기입니다.
관객들 반응도 대체로 좋았던 거 같습니다.
빠듯하게 갔음에도 전혀 졸립지 않았어요.
불호를 보이는 부분들은
경기 내용에서 만화의 결정적인 연출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컷으로 전개되는 만화와 달리 경기 장면을 계속해서 보여줘야 하는 애니메이션 특성 상 변경했어야 할 부분들이 소소하게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불호를 보이는 분들이 있고...
중간중간 회상씬이 너무 많아 몰입을 방해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슬램덩크를 보지 않은 관객들에게는 설명이 부족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 혹자는 슬램덩크 원작을 몰라도 볼만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알고 보면 더 재밌겠지만요.
자막으로 봤는데, 더빙은 어떤 느낌일 지 궁금합니다.
자막에서도 선수 이름과 학교는 만화 번역대로 따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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