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시안컵 기간이라
매일 매일 축구 중계를 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특징이
아시아 국가 전력이 전반적으로 상향되었고,
특히 동남아 국가들의 전력향상이 눈에 띕니다.
혼혈 선수들의 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예전에 비해 피지컬이 향상되어 경기력도 좋아졌더군요.
경기 결과면에서 이변은 그리 없는 편이지만
내용면에서는 예상과 달리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우리나라는 목요일 저녁 8시30분 조별예선 3차전 말레이시아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2차전 후반 추가시간 5분 주어졌는데
추가시간 4분 55초경에 실점을 하면서 0-1 패배로 조 꼴지를 확정지었습니다.
대한축협 기술위원장을 역임했던
김판곤 감독이 아시안컵 본선까지 진출시키고
2차전 경기내용면에서 선전했지만 3차전 결과와 무관하게 탈락이 확정되었습니다. - 승자승 우선.
그래서 3차전은 선발 라인업 변화가 클 것 같아요.
우리나라 입장에선 16강 진출은 사실상 확정되었고, // 24개국 본선, 조별3위도 6팀중 4팀이 16강진출.
몇 위로 16강 토너먼트를 진출하냐에 따라 일정이 달라집니다.
조 1위 아니면 2위를 할 것 같은데
한국시간 1월31일 새벽 1시, 아니면 저녁8시30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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