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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포스 RTX 207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8년 말? 2019년 초 쯤에 구입했으니 7년 정도 된거 같네요.
평소 게임은 죄다 플스나 엑스박스, 스위치로 하고, PC로는 뭘 거의 하지 않다 보니 성능에 딱히 불만이 없었는데..
발더스게이트3와 몬스터헌터 와일즈를 PC로 해보니 그래픽카드의 한계가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5080으로 바꾸려고 시도는 하고 있는데...
물량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웃돈 주고 사긴 싫어서 컴퓨존 레플만 응모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각설하고...
작년? 제작년?? 쯔음부터 그래픽카드에서 귀뚜라미 소음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찌이이익~~ 하면서..
좀 거슬리면 발로 PC 케이스 한번 때려주면서 귀뚜라미를 쫓아내곤 했었는데
이제 그것도 안먹히네요 ㅎㅎ
그래서 A/S를 받아볼까? 하다가 택배비에 수리비까지 하면 좀 돈이 아까울거 같아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만원 정도에 호환팬을 구입해서
그래픽카드 분해하고 팬을 교체해줬습니다.
분해는 처음이였는데 팬교체는 딱히 어려운 작업은 아니더군요 ㅎㅎ
코어의 써멀그리스는 새로 발라줬는데
써멀패드는 두께가 맞는게 없어서 재사용 하기로...
새 선풍기 달아줬으니 좀만 더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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