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 슈마 태형준] 안타까운 소식
 태형준 (비회원)
 조회 : 3790 , 2001/07/16 00:00
어제 오프라인 모임을 끝내고
집에 들어와 메일을 체크 하니
안타까운 소식에
한동안 울었습니다.

어제 새벽 강남역에서 삼풍아파트 집으로 귀가하던
제 후배가
감전사 하였다는.....

군 제대하고 복학 하여 대학 졸업이 한학기 남은
절 몹시도 따르던 놈이..............
그간 같이 지내던 모습이 떠올라..................................

1남1녀중 첫째고 서울대 졸업을 한학기 남긴 그 놈이 이젠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니......
부모님과 여동생을 차마 못 볼 것 같아 내일 새벽 발인 할 때
멀리서 지켜보려 합니다.

몇 일 활동이 뜸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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