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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A 태형준] 7월 18일 04:59 에 탈퇴 합니다.
태형준 (비회원)
조회 :
2701 ,
2001/07/18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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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장홍식님과 저의 생각이 너무 큰 차이가 있어 탈퇴를 결심 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고 했나요?
보드나라는 공구가이드의 자회사가 아닙니다.
보드나라의 주인은 회원과 테스터이고,
저도 회원인 동시에 테스터 입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 합니다.
제가 시간이 남아서 그런 것도 아니고
그럴 처지도 못됩니다.
씨피유 하나 받으려고 열심히 한 건 더욱 아닌 것을
절 조금이라도 아시는 테스터께서는 잘 아실 겁니다.
전 최종보고서 이미지 자료도 다 전송 못한 상태에서
1등 발표를 공지 할 줄은 몰랐고,
전송 못 한건 전적으로 운영진 책임 입니다.
7월8일 이전부터 "CD에 담아 주겠다, ICQ로 전송 해 주겠다."
했지만 차일 피일 미루다 제일 중요한 파일은 받지도 않고
결정을 해서 제 이름을 등수가 매겨진 채로 공개 한 건
제 명예를 더럽힌 일이라 도저히 참을 수 없군요.
연락이 안되서 자료 센터에 최종 보고서 HTML 코딩 작업을
하던 중 발표 소식을 듣고 얼마나 황당 하던지.
홍식씨와 사장님께서 잘못된 일 이라고 인정을 하셨기에
전 다 없었던 일로 접어 뒀습니다.
그런데 보드나라3님이 최종민 테스터란 발표를 듣고
최종 보고서를 한번 보려고 찾아도 없어서 홍식씨께 여쭤봤더니
내용이 부실하여 삭제 했다는 군요.
소개한 대로 능력있는 "새로운 부운영자는 웹마스터/웹디자이너로서 활동경력이
풍부한 실력자로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라면
마감시간을 8일 이나 연장해 줬는데
어떻게 부실한 최종 보고서를 제출 할 수 있고
그걸 삭제 한 건 또 무슨 일인지.....
사장님께서는 여러 차례 보드나라의 주인은 회원과 테스터라고 말씀 하셨고,
테스터는 회원 가입을 해야 될 수 있는 것이니,
저도 그 주인의 한 사람으로서,
운영진 마음대로 하지 말고 주인인 테스터들과 상의 하여
의견 수렴을 한 후에 변동 사항은 결정 하라. 고 요구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초창기라 여러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바쁘다고 그렇게 일을 처리하면 안됩니다.
전 이 절을 떠나 다른데로 가렵니다.
그간 개인적으로 친했던 많은 테스터님들과의 친분은
변함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 글도 삭제 될까 두렵습니다.
홍식님과 오고 갔던 이야기는 전부 파일로 저장 해 두었으니
요구가 있으면 공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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