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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가 없을때의 좋은 편법 ! ^^
이동원 (비회원)
조회 :
2723 ,
2001/07/18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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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차 테스트를 할 때는 친구 디카를 빌려서 했는데 이제는 친구가
러시아로 유학간 여친한테 디카를 줘버려서 빌릴 데가 없습니다. T.T
그래서 고민하던 중 최우수 사용기를 보고 좋은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뭐냐면.. 테스트하는 보드의 다른 리뷰들을 일단 찾는겁니다. ^^;
K-bench나 Technoa 등의 국내 리뷰 이외에도 해외 리뷰들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찾아보는 겁니다. mainboard review 정도로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올 겁니다.
어쨋든 그렇게 찾은 리뷰들에서 좋은 사진들을 다운 받는 것이지요. ^^;;;
물론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 사진 출처는 밝혀야겠지만 사용기에 사진을
올리는 것이 여러모로 읽는 분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직접 사진을
찍지 못하는 경우 이런 방법이 비난 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질 좋고 용량 큰 보드 레이아웃 사진 하나만 있으면 전체 레이아웃과
각 부분별 특징 들을 설명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용량이
크니까 부분별로 잘라내서 사용할 수도 있겠지요.
바이오스 등을 설명할 때도 사진이 있으면 좋은데 리뷰가 많으면 분명 그런
사진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밖의 테스트 결과는 사진 없이도 간단한 캡쳐
프로그램으로 할 수 있으니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프 같은건 엑셀로 만드시코
캡쳐하시면 됩니다. 저도 테스트하면서 엑셀을 첨 써보느라 고생좀 했습니다만.. -_-;
그리고 디카 없이 일반 카메라로도 일단 찍으신 다음 필름을 인화는 하지 않고
현상만 한뒤 (현상비는 보통 1500원 정도밖에 안되니까 경제적 부담도 적습니다. ^^)
스캐너로 스캔하면 디카보다 훨씬 질 좋은 사진을 얻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태형준님이 그런 방식으로 질좋은 사진을 많이 올려주셨지요. 물론 수동카메라에
익숙하시고 스캐너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자동카메라로도 괜찮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저도 스캐너가 집에 없어서 학교 같은데에서 해야한다는게 번거로와 일단은
앞에 말씀드린 방법대로 2차 테스트 이후의 테스트에 사진을 게재할 생각입니다.
디카가 없는 다른 테스터 분들도 참고하세요 ^^;;; 이것이 바로 편법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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