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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백화점의 바겐세일날......
하얀나라 (비회원)
조회 :
2077 ,
2002/08/26 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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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재밌었겠네여.. 역시 아줌마들은 무서버~~~
>어머니가 하루는 신문에 끼워져 이떤 광고 전단지 내용을 유심히 보시더군요....
>그 내용은 15만원 상당의 전자밥통을 7.5만원에.....
>또 전자렌지를 5.5만원에 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싸기는 진짜 싸죠....
>근데 하루에 20개씩만 1주일동안만 한다는 겁니다.
>제가 인천에 사는데 얼마전에 L모 백화점이 개점을 해서 그 근처에 백화점들이..
>전쟁중인가 봅니다.
>
>어머니가 바쁘신 관계로 저보고
>아침 일찍 문 열자마자 가서 전기밥통만 하나 사오라고 하시더군요ㅡㅡ;;
>어쩔수 없이 어머니의 특명을 받고 10시 30분 개장인 백화점에 10시까지 가서
>( 이 부분은 제가 개장시간을 잘못알아서...ㅡㅡ;;)
>30분동안 박찬호나 보믄서 시간을 떄우고 있다가...
>개장 3분전에 문쪽으로 가떠니....한 30명 되는 아주머니들이 서 계시더군요..
>그래서 쫌 많네 하고 있었는데....문을 열자 마자 갑자기들 100M달리기를 하는 겁니다..
>저는 아주머니들이 저보다 빠를줄을 몰랐습니다...ㅡㅡ;;
>근데 더 과관인건...백화점 안에는 많은 백화점 문으로 들어온
>100명 정도의 아무머니들이 다 100M 를 뛰고 있었습니다...
>저는 차마 그 대열에 낄 엄두조차 못하고 대충대충 빨리 걷는데...
>막 제 뒤를 미는겁니다...ㅡㅡ;;
>저는 아무머니들이 저보다 힘이 썰줄은 몰랐습니다....ㅡㅡ;;
>결국 제 거구는 바루 자빠졌슴다...ㅡㅡ;;
>
>막상 그 판매소 앞에 가니...무슨 종이를 나눠주고 그 종이가 있어야 물건을 준다네여..
>근데 그게 하두 전쟁판이라 종이가 다 찌껴지공....싸우고 난리가 났습니다..
>어떤 어주머니는 반쪽을 들고 있는데 나머지 반쪽을 가진 아무머니가 먼저 물건을 가져가따고...매장점원이랑 다투고 계시더군요....
>
>저는 말로만 듣던 이런 모습을 생전 처음 보았습니다....
>너무 무서웠습니다.....ㅡㅡ;;
>
>하지만 제가 하고픈 말은 아주머니들을 비방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자빠져서 나뒹굴다가....X 팔려서 아무도 못봐찌 하며 일어난 후....
>진짜 웃겼습니다....아......이래서 아줌마구낭.....
>하다가.......하다가..갑자기 웃음이 멈추었습니다...
>
>요즘 웹사이트에서 특히 제 경우 관심있는 하드웨어 공구가 많이 합니다.
>그중에 특히 인기있는 상품...개인적으로 샘물의 8500과 코모도....
>그리고 케X에서 했던 기계식 키보드가 생각나네여...
>그런 공구 한번 하면 웹서버 다운되고....
>무슨 문제가 있네 하며...항의하고...
>공구 다시해야한다고....아쉬워하고....
>
>너무나 비슷한 광경이었습니다.
>차이점은 온라인 오프라인, 참여자가 대가 젊은 남자, 나이든 여자..이정도이겠지요...
>사람이란 다 같은건가 봅니다...자기가 관심이 있다면 다 같은 모습을 보이나 봅니다..
>다만 우리의 행위는 온라인이라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어느정도 X 팔림이 적다는 것일뿐일 겁니다.
>적어도 우리의 얼굴이 팔리지는 않으니까요....
>
>다시 한번 여유를 가져야 되겠다.
>내가 사면 남이 내몪만큼 가지지 못한다.....
>꼭 필요한것만 사야 되겠다....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
>뭐 개인적인 투덜이 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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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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