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인사]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진협 (비회원)
조회 :
1812 ,
2003/01/01 00:00 |
|
|
이제 2003년이 우리 앞에 나타났습니다. 단 몇 분, 아니 몇 초 전만 하여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우리 나라 역사에 남을 많은 사건들이 있던 2002년이었습니다.
이번 2002년에는 월드컵, 아시안 게임 등 흥겹고 기쁜 일이 있었던 반면 태풍과 같은 재해, 미군 피해 등 오랫동안 가슴 아파할 일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개개인에 오랫동안 추억이 되고 가슴아픈 기억이 될 기쁜 일과 슬픈 일이 있을 것입니다.
이제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많은 분들이 새로이 다가온 2003년에 부푼 기대와 희망을 안고서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 새로운 기대와 희망에 따른 계획도 세우고 말이죠... 그 계획이 한해동안 제대로 이루어질지는 아무도 장담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계획 속에 많은 분들은 과거보다, 작년보다 더 발전되기를, 더 삶이 풍요로워지기를, 더 생활에 자부심을 갖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올 한해도 많은 노력들을 하실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저는 올해 고등학생에 올라가면서 무엇보다 더욱 열심히 학습에 임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도 저처럼 한해에 많은 기대를 하시고 계획 하셨겠죠... 하지만 그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소망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작년처럼 북한과 남한이 많은 교류가 있어 통일이 다가오기를, 새 대통령이 나라를 잘 이끌어 가기를, 그리고 어제 12월 31일 6시에 있었던 국민들의 바램인 주권을 찾고 다시는 아픈 기억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실 것입니다.
2003년도 바로 잠시전의 2002년처럼 어느덧 유수처럼 흘러갈 것입니다. 그리고 흘러간 시간을 반성하고 후회할 일이 다가올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2003년은 유수처럼 흘러간 세월이 다시 비가 되어 자신에게 돌아올 때, 즉 언제든지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도 나는 그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했으며 후회 없었다고 자부할 수 있는 한해가 모두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로운 2003년을 기대하며…
보드나라----exam2: 김진협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