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면서 일어나는 난감한 사태들.-_-;
 아름다름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831 , 2003/08/15 10:53
...담배..많이 피시나요? 골초들만이 알수 있는 ...

담배를 피면서 일어나는 난감한 사태들......

-_-

1. 버스 한시간 기다려두 안오길래...

담배 한대 물었더니..저어기서.-_- 버스 올때....

젠장..장초인데..잠시 고민하게 만드는 대목.-_-

보통 전 다음차를 타게 되더군요ㅡ.,ㅡ

2. 담배 다 피구서..

담배불..손으로 팅겨서.-_- 끄는데 자기 옷으로 날라올때.....

쩝.순간 놀라져.-_-;;

그리구 손으로 튕길때..내공 부족이면..옷으로 튀는것 뿐아니라

팅긴 손으로도 튀더군요.ㅡ.ㅡ;; 생각보다뜨겁져.....담뱃불..

쩝.ㅡ.,ㅡ

3. 담배 역시 다 피구서...재떨이에..비벼껐는데..

불 남아서 연기 솔솔솔날때.........침으로 끌라구하는데.

자꾸...엉뚱한 곳에서 침이 떨어질때..ㅡ_ㅡ;

손으로 집어끌라구해두..여기저기묻어있는 침때문에

끄기곤란하져.ㅡ_ㅡ;;

난감한사태들.-_-;

마지막

4. 이건 거의 별로잘일어나지 않는 듯..한데요.

(저한테만 많이 일어나는지도 몰겠네요.ㅡ.,ㅡ)

길거리엣..담배를피는데..바람이 맞바람이 막 ...불어오고.

바람을 헤치면서담배를 피는데.ㅡ_ㅡ 담배재가.....

갑자기 바람을 타고 콧속으로 급습.-_-할때.

순간 흥흥흥.;;하면서 안으로 들어간담뱃재를꺼내려고

노력해야하져.ㅡ.,ㅡ

정말 담배 피면서..난감한 일들이많져.ㅡ_ㅡ;;

다들 금연합시다~ 흐.-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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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clony (ID) cyclon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08-15 11:36/ 이댓글에댓글달기
  3번 재미잇네요..^^
전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만...
시내에서 친구랑 이야기 하면서 지나갔는데..
발목이 뜨거위져서 발 아래를 보니깐..어떤 놈이 담배를 제 발목으로 던졌더군요..그때 어떤 놈이 던진지 몰랐음..
봤으면 꽉!
그래서 바지에 한 반경3cm원이 그려지더군요..
담배피우는 사람 뒤처리 좀 제대로 해줫으면 하네요..
--;; 잘못햇으면 담배 똥에 살이 익을 뻔 했습니다.. ㅠ.ㅠ
  ifeelgoo (ID) / 03-08-15 12:48/ 이댓글에댓글달기
  대부분 담배 피는 사람들.. 관리가 소흘하게
마련입니다. 재털어야지 꽁초버려야지..
남한테 민폐주지마시고.. 건강, 경제를 위해서
최소한 끊으려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08-15 13:12/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담배를 안 핍니다만 주변친구녀석들을 보다보면 가끔 1번 같은 경우는 조금은 난감합니다.;; 요새 장초 버리는 사람들이 이상하리만큼 싫더군요..초등학교떄 담배를 피던 선생님이 있는데..얼마나 지독한지 꽁초 피고 또 피고...;;;
  only4u84 (ID) / 03-08-15 14:32/ 이댓글에댓글달기
  1번 깊이 동감합니다.
저도 다음버스 기다리죠..^^;;;
2번은..전 신발속으로 한번 들어간적이 있는데..
발만 바둥거리고 말이 나오질 않더군요^^;;
나머지는 한번도 안당해봐서..

담배 피는건 국가 경제엔 도움이 꽤 되던데..^^;
대신 용돈이ㅡㅜ
  lswrome (ID)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08-15 17:18/ 이댓글에댓글달기
  1번 불빵 빼고 피는 주머니에 넣었다가 피는 사람도 봤음다..-_-;;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08-16 10:00/ 이댓글에댓글달기
  담배로 잃은 건강 홍삼으로 되찾자... 라는 슬로건이 떠오르는군요..
  -_- / 03-08-16 21:11/ 이댓글에댓글달기
  담뱃재..흔히 총알이라 불리는 것의 순간온도는 1500도까지 올라갑니다...눈같은데라도 튀게되면 그즉시 실명이죠..-_-
  -_- / 03-08-16 21:12/ 이댓글에댓글달기
  생각보다 뜨거운게 아니라 졸라 뜨거운겁니다...
  ^^ / 03-08-17 12:42/ 이댓글에댓글달기
  또 하나 있죠...특히 겨울에 심한데...
담배불 붙히고 연기 뿜어낼려고 하는데 입술에 달라 붙어서 그 담배피는 두 손가락 사이가 데일 때가 있죠(평시에는 데일수 없는 불가사이한 위치...) 거기다가 달라붙은 담배땜에 담배문 고 입술에서만 피도 남니다....
  흘러간 골초 / 03-08-17 18:14/ 이댓글에댓글달기
  전부다 제가 겪었던 경우네요...

저두 손가락 사이에 많이 데었답니다. 제 선배는 라이터불에 코를 데어서 조그맣게 겁데기가 벗겨졌더랬죠. 눈썹도 많이 태워먹구...

하지만 이제 옛날 얘기~~~

애초에 피지 않으신 분들이야 상관없지만, 피시는 분들 정말 끊기 어렵죠.

그래두, 의지만 있다면 담배끊는건 어렵지 않답니다.

담배를 끊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하면 오히려 쉽답니다.
  ㅎㅎ / 03-08-17 23:16/ 이댓글에댓글달기
  재래식화장실에서 담배피다 튕겨서 총알을 날렸는데.. 날린 총알이 안보일때... ㅡㅡ;;
  골드부엉 / 03-08-20 13:02/ 이댓글에댓글달기
  골초가 매일 보는 문구.. ㅎㅎ 저도 ㅎㅎㅎ
흡연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며, 특히 임산부와 청소년의 건강에 해롭습니다.
헉..ㅡ.ㅡ
  2 / 03-08-20 17:19/ 이댓글에댓글달기
  담배재와 꽁초로 길거리 더럽히지 말아라. 제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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