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면..컴터 조립을 해주지 말자.........!! -_-;
 아름다름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307 , 2003/09/20 18:39
흠...오늘 친구한테 정말 실망해서.ㅡ.,ㅡ

글 올립니다..

얼마전에 친구가 50만원으로 컴터를 조립해줄수 있냐구 묻더군요..

..물론..머..모니터 키보드 다 있고..달랑 본체만

(업글인데 셀 333에서 업글하는거라서.ㅡ.ㅡ 거의 다 바꿔야

하는 경우죠..)

그래서 ..저랑 제 친구 둘다..응 할수 있어.

이러구선..

..어케어케 ..친구가 조립을 하게 되었죠.

자신감 넘치는 말투와.-_- 자기 겜방 경영과 용산 알바도 해봤다

이러면서..엄청 잘난듯..ㅡ.ㅡ

저를 약간 무시투로..상당히.-_- 쪼금 기분도 나쁘지만.

머 그런가부다 하고 ..그냥 알아서 사겠지..

하고선...넘어갔는데...ㅡ.,ㅡ

이게 먼일이랴.ㅡ.,ㅡ 오늘 심심해서 컴터 업글한 주인에게

전화하니.ㅡ.ㅡ 컴터 ..부품 바꾸러 용산간다구 하더군요..

...ㅡ.,ㅡ 머가 문제야..하니 파워문제.-_-

마침 제가 용산에 오늘 120기가 하드 추가하려고

용산가는 찰나..나이스한 타이밍에 그 아랑 같이 시간 맞춰서

용산가서 파워 바꾸구.....(일반 ..300w 굴러댕기는 파워라

3만5천원 더주구 스파클 300-60pn으로 바꿨죠..)

샀다고 하는 영수증 보니.ㅡ.,ㅡ

싸게 산다구.......자기 절라 잘안다구....;;

해놓구선...영수증 보니 잠시 할말을 잃어버린.....

....

xp2400, 512램(pc2100), 슈마 8rda, 4mx440, 케이스+파워 47000

일케 되어있더군요..

잠시 멍....

....그러고서 왜 보드가 저거냐..하니.오버클럭한다고.ㅡ.,ㅡ

또 잠시 멍.-_-;;

...

아니 대체..컴터 쌩초보에게 왜 오버클럭을 시도하는가..

그리고 오버클럭을 하는데 달랑 배수만 ..덜렁 올려서

오버클럭한다는.ㅡ.,ㅡ

크헐.-_-;;

그리고 2400하고 2500하고 실클럭 차이 ..가 나는걸로 알고 있지만

512캐시와 fsb가 그걸 커버해서 더 부드러울 거같은데.ㅡ.,ㅡ

오로지 가격.-_- 을 맞춘다는 일념하에..

어이없는.ㅡ.,ㅡ

차라리 바톤 2500+ 하고 8k9a (kt400쓴거.)에 pc2700 512램에.

케이스 싼거 쓰고.. 파워 300-60pn썼으면.

..오늘 ..그아가 삽질하는 경우도 없었을텐데 말이죠.

(혼자 용산와서 바꾸던데.ㅡ.,ㅡ 길몰라서..헤매더군요..

아가씨거든요..ㅡ_ㅡ)

가격도 비슷할테고.....오히려 더 안정적일테고 말이죠..

(아직도 nforce보드 usb충돌있나요...? 지금은 거의 없는거같은데.)

결국..쥐뿔도 모르면..가만히 있는게 상책.ㅡ_ㅡ

그리고 아는 사람 조립해줄때..적당히 컴터 잘 모르면..

아예 오버클럭은 해주지 맙시다.....

괜히 먼일 생기면..어쩔건가요.ㅡ.,ㅡ

(친구한테 그거 물어보니.그러더군요.

머 내것도 아닌데 멀.ㅡ.ㅡ)

머 오버클럭을 할정도면..머 자기 컴터 알아서 조립할수

있을것도 같은데.

남의 꺼 컴터 조립할 때..는 역시..

1번은 안정성인듯....

그리고 두번째는..그 사람이 원하는 가격..

너무 가격을 치중하여 낮췄을때 생기는 불안함을 얘기하면서

너무 지나치게 싼것을 ..구입을 권하는건..별로..인듯..합니다.

사실 제가 알아보니 한 53만원정도 나오길래..

3만원 초과지만 이정도면 괜찮다고 말했으면....좋았을것을.

3만원 아낄라다가 그놈 지금 일주일째 컴터 몬하고 있더군요.

ㅡ.,ㅡ

파워 바꾸구....쇼를 하느라.-_- 차비와 추가금때문에

가격도 별다른거 없이......

ㅡ.,ㅡ

안타깝네요..오늘..참..

엉뚱한 조립해준 친구의 허풍때문에.

...컴터 산 친구는 ..이제..좀 못 미덥다는 한마디에.ㅡ.ㅡ

좀...안쓰럽기도 하고.-_-

쩝쩝.

앞으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끙..

보드나라분들은안그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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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cyclony (ID) cyclon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09-20 21:10/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수고 하셨네요.
저도 친구 맞추줬는데..고생만 남더군요..--;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09-20 23:01/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친구랑 상의해서 일단 어떻게 쓸건지에 대해 상당히 귀찮게 묻고
난 다음에 견적을 뽑는 경우입니다만.그래서 제 친구 한 명이 앞에서 상인은 짜증 나는 손님이네 이런식으로 쳐다봐도 할 말 다하는 걸 보고 질렸다는 표현을 하더군요.ㅎㅎㅎ .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 둘이 가느니 단독으로 가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중 한분이 끼면 아무래도 경제적 여건을 생각하고 가격에 대한 일종의 통찰력이(?) 있으시니 오히려 믿고 사는 경우도 있더군요..
  skm / 03-09-21 0:10/ 이댓글에댓글달기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이 있지요. 10만원단위가 넘어가는 조립이면 무조건 맡기고 구입하게 한 사람에게도 문제가 있네요. 언제나 미숙하고 성급한 초보가 사고를 치게 마련이죠..
  cgh8024 / 04-07-11 22:08/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두 역병님 타입인대 글케해야 깔끔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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